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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우아하게

아름다운 동행. 언제나 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 사순 제 4주일 미사는 장미색제의를 입으신 신부님의 아우라가 제대를 환한 빛으로 가득 채우셨다. 3박 4일간의 구역장 반장님들과의 북해도 순례여행을 통해 청정한 설국의 아름다움속에 서로에게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 하느님께서 내려주시.. 더보기
혼자서도 우아하고 맛있게 설 명절도 혼자 있으니 할일이 없다. 엄마는 이제 맏며느리가 아니라며 편안하게 지내라고 제사도 다 가져가고나니 오늘같은날 너무 심심하다. 2년전만 하더라도 일주일 전 부터 마장동으로 경동시장으로 이마트로 동동거리고 다녔는데 그것도 벌써 그리운 추억이다. 엊그제는 성가대 .. 더보기
아름다운 동행 2017.9.20 올해로 44년 모임을 하고있는 성우회 둘째아들의 유치원 자모 모임이 반백을 넘어 황혼의 시기까지 이어온다. 40여년 동안 서로에 대해 이해와 사랑과 배려가 친 자매 보다 더욱더 가족같은 참 좋은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내가 디스크 수술 받았을때도 힐링이 필요하다고 여.. 더보기
태능으로 점심 초대받았어요~ 태능 곤드레밥집 한정식이 1인당 15000원이랜다. 성우회모임이 이번에 두번째라는데 이래저래 빠지기 잘하는 나는 처음길이다. 같이 여수를 다녀오면서 입맛없어 잘 먹지 못하는 나를 걱정하여 대영이 모친 박채순여사님이 한턱을 쏘신다며 13일의 월요일 기어코 나를 불러내었다. 아..장.. 더보기
세상에 놀래라..생각지도 못한 발렌타인데이의 선물 수술한 다음날 정신이 들고부터 아픈 오른쪽다리 옛날 다친 정강이뼈가 몇년간은 고통없이 잘 지나왔는데 수술후부터 감각이 사라지고 아픔이 말할수없이 크다. 원래 아픈걸 잘 참아내는 나는 수술하고 6일동안 간병인과 한방에 지내면서 딱 한번 나를 일으켜줄때 도와준것 말고는 계속 .. 더보기
주일날의 단상 모처럼 한가로운 주일 오랫만에 컴퓨터를 마주하고 앉으니 감회가 새롭다. 1월5일 귀국하여 척추관협착수술을 받은 둘째가 한달여 동안 몸을 회복하여 지난 9일 출국하고 둘째친구인 백교수도 일주일 예정으로 어제 출국했기에 요한씨가 떠난후 석달여 동안 덩그러니 비어있던 공간에 .. 더보기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 더보기
남양주 한정식집 "초대" 나에게 하나뿐인 대녀... 내 자신도 건사하지 못하는데 대녀의 신앙생활까지 보살펴줄 용기와 인내가 없기로 대모가 되어달라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치기 일수였는데 지금의 대녀는 20여년을 이웃하며 살았기에 영세준비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내가 대모가 되어주겠다고 덜컥 약속을 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