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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I love beautiful angels

벌벌 떨면서 가더니만...

2024.5.29일

신통방통
한 번에 덜컥 합격한
드라이브 라이선스..



8일 동안의 뉴욕과 워싱턴 DC 오디션 프로그램을 마치고 14시간의 긴긴 시간을 자동차로 돌아온 부녀..

에미가 자동차를 새로 마련하였기에 그동안 사용하던 기아 SUV를
유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뉴욕에서부터 시카고 까지 끌고 오느라 장거리 여행구간 동안 애를 많이 썼단다.

이제 차도 생겼겠다..
29일 오전 10시 두 부녀가 면허시험장으로 향했는데 2시간 경과 후 희희낙락  A4. 용지 한 장을 들고 웃음꽃 만발한 얼굴로 돌아왔다.

벌벌 떨면서 가더니..
한 번에 덜컥 주행시험에 합격했단다.
그동안 학교에서 딴 면허로 옆자리에 아비가 코치해 주는 대로 운전을 한 적이 있지만 이제는 정식 면허를 취득했기에 혼자서도 운전할 수 있다고..

지금은 종이합격증이지만 며칠 후면 플라스틱 면허증이 집으로 올 거라며
면허 딴 기념으로 가족이 함께 슈퍼마켓 장보기 하로 go go go~~

세상에나
겁 도 없는
열일곱 살짜리 쌩초보 드라이버
덩치 큰 SUV 운전도 수준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