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6일.네이퍼빌
볶고 또 볶는 소피아표 짜장쏘스.
귀국을 9일 앞두고..
하나뿐인 손자의 최애식품
짜장쏘스와 에그인 헬 만들기..
준원이는 껍질이 씹히는 맛을 선호하니 비싼 껍질 삼겹살을
튀기듯 볶아내어
짜장 쏘스를 만들고 보니
30인분은 너끈하네
일단은 큰통으로 하나
타파통으로 5개
우선 먹을 1통은 냉장고로
나머지는 다 냉동실로 직행
쏘세지와 양송이 양파 파프리카를
올리브오일에 볶아 아라비아따 쏘스를 부어 끓여낸
에그 인 헬 도 20 인분쯤..
오래두고 먹을것이라
데워 먹을때 마다 치즈를 넣는것으로 낙착을 보고
1인분 맛배기만 남기고
타파통으로 가득 4통은
냉동실 직행이다.
할머니가 만든 음식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95년생 손자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뛰어난 미각의 소유자..
다 늙은 할머니
어디가 그리좋다고..
손주왈..
할머니 한국 가시면
이 짜장쏘스랑 에그인 헬
다 먹기전에 돌아와야 해
라고 하네.
그래~빨리 다녀오라니 고맙다..
할머니사랑 장손자이고
준원이 사랑은
이 할무이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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