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4일
참새나라의 찐 모성애
해도 해도 너무한
엄마 바라기 참새들
덩치가 저만하면
다 컷을것도 같은데
제 손발은
꽁꽁 묶어 놓은것처럼
날갯죽지 파닥이며
모성애 빌미삼아
엄마뒤만 죽어라
졸졸 따라 다니며
먹여 달라고 입 벌리고 달려드는 참새 자매들..
쯧쯧쯧..
엄마는 저리 다 큰 새끼들
하루 왼종일
뒤치닥 거리만 하다가
제풀에 지쳐
쓰러져 죽을까 두렵다..
그늠의 모성애가 무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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