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9.
시카고 다운타운
스타벅스 1호점.
커피를 마시면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내게
그래도 다운타운 나온김에. 기념비적인 존재
스타벅스를 들러 가잔다.
오 예~~
1층을 들어서는 순간
멋진 커피냄새에
불면증이고 뭐고 순식간에
침 넘어가는 소리 꿀꺽. .
1층에서 5층 높이로 황금색
원통형 기계의 위용에
어메 기죽어..
난또..그게 엘리베이트인줄 알고
저거타고 5층까지 올라가 보자고^^
한국 서울뜨기..
에스칼레이트를 이용해
5층까지 구경하고
화장실까지 다녀서..
창가에 앉아 커피한잔씩
마시고 가자는 아들..
어차피 엄마는 불면증때문에
못 마시고 두사람이 와서
커피한잔 달랑시키는것도
보기가 좀 그러니
여기서 6~7 불
비싼커피 마시지 말고
커피 빈 사가지고 집에가서
내려 먹자고..
10잔 내려먹는 커피 빈
24불짜리 두봉지 사니.
집에서 내려먹는
스타벅스 커피
한잔에 2불 40전 ..
유서깊은 스타벅스 1호점
기념방문 하고
덤으로 돈까지 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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