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5.
큰 며늘아이가 최애 아끼고
사랑하는 귀염둥이 고슴도치.
10개월 전만 하더라도
테니스공 보다 훨씬 작아
한 손바닥에 앉았는데 이번에 와서보니
토실토실 살이쪘네.
쉴 세 없이 코를 발름거리며
뽀작뽀작 소리도 야무지게
먹이먹는 모습이 귀엽다.
하루 왼종일 시컴 이불속에
숨어 지내다
케이지밖에 꺼내 놓으니
아장아장 기어다니는 귀요미.
고슴도치가 이리 예쁘고
귀여운줄 미처 몰랐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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