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8일
닥터 박 갤러리&카페.
2주동안 하루도 쉴틈없는
바쁜 일상.
나를 위해 귀한 시간을
아낌없이 쾌척하는
아우님들께 감사..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조심 하면서
이 여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야외로 내달았다.
온누리 오리장작 구이로
점심을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았다.
그림같은 남한강 호반에 자리잡은
닥터 B' Gallery & cafe는
인테리어에 필요한
고색찬연한 명화 그림들과
철제 주물 도자기등의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수공예품들
아기자기한 온갖종류의 인테리어 소품들이
1.2 층에 나누어 전시되어 두눈을 사로잡는다.
실내도 아름답지만..
아기자기한 수공예 작품들과
키높이 화분들이 적절히 배치된
분위기 만점인 데크의
파라솔 아래 앉아
커피와 빙수를 나누며
멀리 아련히 보이는
첩첩으로 겹쳐진 산봉우리와
햇빛에 반사되는 은빛강물
하이얀 물보라를 내뿜으며
힘차게 달리는 모터보트의
묘기를 바라보는것도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내주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기에
지친 육신에 활기를 얻고
마음껏 호사를 누린 행복가득한 날이다.
귀한시간 함께 해준 아우님들께
감사를 보내며 그대들의 사랑
가슴깊이 간직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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