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1 새해첫날에
찬미 예수님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 너무 힘드셨지요? 애쓰셨습니다.
1.새로운 한해가 또 주어졌고, 오늘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 올랐습니다.. 이 새로운 한해는 하느님의 또 다른 새로운 선물이며, 오늘도 떠오른 태양과 우주와 이 모든 자연만물 역시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2.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그 위대한 태양도 자연계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즉 달리 이야기하면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 그 위대한 자연이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느님께서는 바로 나를 위해서 이 엄청난 자연을 선물로 허락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바로 그 사랑으로 나에게 이 모든 자연의 선물을 주시고, 나의 인생속에서 그 오묘한 사랑을 깨달으라고 시간과 세월을 주시고, 남과는 다른 나만의 인생을 주시고, 그 인생의 세월속에 또한 함께 계셔 주시는 것입니다..
3.따라서 나의 존재는, 나의 생명은, 나의 인생은 참으로 위대한 하느님의 선물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나에게 잘해 준다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참 부모이신 하느님께서는 그 사랑에 한계가 없고, 또 그 사랑의 표현에도 한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4.시간과 세월속에 당신의 그 오묘한 사랑과 선물을 숨겨놓으시고, 우리의 깨달음을 통해서 그 사랑과 선물을 찿으라 하십니다.. 인생은 어떤면에서는 보물찾기와 같은 것입니다.. 그 보물은 마음을 다할 때, 정성을 다할 때, 최선을 다할 때 찾아지는 보물입니다.. 하나의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그 의미와 기쁨을 알기에 두 번째, 세 번째 보물을 계속 찾아나서는 것입니다. 보물을 찾은 우리가 기뻐하는 것을 하느님께서는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보시며, 또 다른 기쁨의 선물을 우리 인생의 어느곳인가에 숨겨놓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안에는 수많은 하느님의 선물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성공속에, 때로는 실패와 좌절속에 그 보물을 숨겨놓으십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는 실패와 좌절속에 그 보물을 숨겨놓으십니다.. 성공속에 인간은 교만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실패와 좌절속에 인간은 자기가 있어야 하는 본래의 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때로는 우리를 매정하게 내치시는 상황을 허락하시기도 하는 것이지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시면서, 우리보다 더 큰 아픔과 고통을 겪으시면서까지 우리를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가혹하게 내치시기도 하는 것이지요...
속좁은 사람들은 그런 하느님이 야속하게도 느껴지겠지만 깨달을 줄 아는 사람들은 그런 하느님께도 감사와 찬미를 드리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여태까지 이끌어주셨으니 지금도, 앞으로도 이끌어주실 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에이, 더러운 인생, 재수없는 인생, 꼬인 인생이라고 불만을 하지만 그 불만속에 하느님께 대한 희망과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6.그리살다 보면 언젠가는 아! 하느님께서 왜 그러셨는지, 왜 그러실 수 밖에 없으셨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나를 위해서 아파하시면서도 그 사랑 때문에 그리 하실 수 밖에 없으셨음을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7.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다 부르시고, 다 사랑하시지만 특별히 더 사랑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랑하시지 않고,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이 세상속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 세상방식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겨자씨가 풍성한 나무가 되고, 작은 효소가 빵을 부풀리듯이 하느님께서는 작은 것, 초라한 것, 미약한 것,나의 고통과 좌절을 통해서도 하느님의 나라를 이루어내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8.인생의 고통속에서, 예수님의 고통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력과 영광또한 함께 받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수고, 하느님께 향한 모든 수고와 고통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얻기 위한, 즉 하느님의 능력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는다 해도 그 마음안에 하느님의 힘과 능력이 없으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부질없는 것이고, 허상이며, 신기루와 같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없으면 세상만사 다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면 가진 것이 없어도 이 세상은 참으로 찬란하고, 기쁨이 가득찬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9.어떤 세상속에서 살고 싶습니까? 헛되고, 헛된 인생입니까? 기쁨과 감사로 가득찬 인생입니까? 그 선택은 얼마나 나의 삶이 하느님을 향해 있느냐? 세상을 향해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10.새로이 시작되는 이 한해라는 선물, 성모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삶의 모든 길목마다 우리에게 사랑을 보내주십니다.. 나에 대한 존재감, 자신감, 감사함, 기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를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11.이 새로운 한해, 우리는 특별히 좀더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8가지의 좋은 복을 이미 주셨지만 우리가 힘들어 하는 삶의 노고도 2가지는 허락해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이미 받은 것은 까많게 잊어버리고, 아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우리에게 닥치는 어렵고 힘든 일들속에서 힘들어하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사실 우리가 힘들어 하는 그 두가지도 우리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고생을 통해서, 십자가를 통해서만 부활의 영광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그 8가지의 축복을 찿아냅시다.. 찿아내고, 감사하면 더 더욱 감사할 일이 생겨납니다.. 감사하면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우리의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갈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면 풀릴일도 다시 꼬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끊임없이 감사할 꺼리를 의지적으로 찾아낼 때 우리에게 불가능하게만 보이는 모든일이 다 잘 풀려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바로 신앙을 체험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속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13.감사하면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불의와 부정에 타협하지 않고,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느님을 믿고 올바른 길로 우리 인생이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우리안에 올바른 삶의 모습이 자리잡을 때 비로소 평화가 선물로 우리 삶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14.불평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삶에 숨겨주신 보물들을 찿을 수 없게 됩니다.. 불평하면 자꾸 불의와 타협하게 되고, 우리의 삶은 겉잡을 수 없게 악의 순환고리에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화를 내게 되고, 격정에 휘말리면 지성의 능력이 떨어지고, 그러면 될 일도 안됩니다.. 얼굴은 험악해지게 되고, 유유상종이라 그런사람들이 또 주위에 꼬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은총에서 멀어지게 되고, 마음은 지옥과 같은 불신, 미움, 분노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15.이 새해첫날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미사란 말도 감사라는 뜻입니다... 감사하면 천국이 찿아옵니다.. 나를 적대시하던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내 주변이 아름다워지고, 내 주변사람들도 아름다워 집니다.. 감사하면 내 주변의 모든 악의 세력을 물리칠 수있게 됩니다..
15.성모님이 그 어렵고 힘든 삶의 고통속에서도 언제나 침묵가운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셨듯이 우리도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그리 살 수 있다면 성모님의 평화가 우리 마음 중심에 자리잡을 수 있게 됩니다..
16.이제 오늘부터 매일 매일, 순간 순간마다 감사노트를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첫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죽음마저도 이겨내는 감사의 힘으로 이 코로나시대를 이겨나가도록 하십시다.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감사의 복을 허락하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 너무 힘드셨지요? 애쓰셨습니다.
1.새로운 한해가 또 주어졌고, 오늘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 올랐습니다.. 이 새로운 한해는 하느님의 또 다른 새로운 선물이며, 오늘도 떠오른 태양과 우주와 이 모든 자연만물 역시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2.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그 위대한 태양도 자연계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즉 달리 이야기하면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 그 위대한 자연이 있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느님께서는 바로 나를 위해서 이 엄청난 자연을 선물로 허락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바로 그 사랑으로 나에게 이 모든 자연의 선물을 주시고, 나의 인생속에서 그 오묘한 사랑을 깨달으라고 시간과 세월을 주시고, 남과는 다른 나만의 인생을 주시고, 그 인생의 세월속에 또한 함께 계셔 주시는 것입니다..
3.따라서 나의 존재는, 나의 생명은, 나의 인생은 참으로 위대한 하느님의 선물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아무리 나에게 잘해 준다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참 부모이신 하느님께서는 그 사랑에 한계가 없고, 또 그 사랑의 표현에도 한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4.시간과 세월속에 당신의 그 오묘한 사랑과 선물을 숨겨놓으시고, 우리의 깨달음을 통해서 그 사랑과 선물을 찿으라 하십니다.. 인생은 어떤면에서는 보물찾기와 같은 것입니다.. 그 보물은 마음을 다할 때, 정성을 다할 때, 최선을 다할 때 찾아지는 보물입니다.. 하나의 보물을 찾아낸 사람은 그 의미와 기쁨을 알기에 두 번째, 세 번째 보물을 계속 찾아나서는 것입니다. 보물을 찾은 우리가 기뻐하는 것을 하느님께서는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보시며, 또 다른 기쁨의 선물을 우리 인생의 어느곳인가에 숨겨놓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안에는 수많은 하느님의 선물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때로는 성공속에, 때로는 실패와 좌절속에 그 보물을 숨겨놓으십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는 실패와 좌절속에 그 보물을 숨겨놓으십니다.. 성공속에 인간은 교만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실패와 좌절속에 인간은 자기가 있어야 하는 본래의 자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때로는 우리를 매정하게 내치시는 상황을 허락하시기도 하는 것이지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시면서, 우리보다 더 큰 아픔과 고통을 겪으시면서까지 우리를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가혹하게 내치시기도 하는 것이지요...
속좁은 사람들은 그런 하느님이 야속하게도 느껴지겠지만 깨달을 줄 아는 사람들은 그런 하느님께도 감사와 찬미를 드리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여태까지 이끌어주셨으니 지금도, 앞으로도 이끌어주실 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에이, 더러운 인생, 재수없는 인생, 꼬인 인생이라고 불만을 하지만 그 불만속에 하느님께 대한 희망과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6.그리살다 보면 언젠가는 아! 하느님께서 왜 그러셨는지, 왜 그러실 수 밖에 없으셨는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나를 위해서 아파하시면서도 그 사랑 때문에 그리 하실 수 밖에 없으셨음을 깨달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7.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다 부르시고, 다 사랑하시지만 특별히 더 사랑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랑하시지 않고,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이 세상속으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 세상방식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겨자씨가 풍성한 나무가 되고, 작은 효소가 빵을 부풀리듯이 하느님께서는 작은 것, 초라한 것, 미약한 것,나의 고통과 좌절을 통해서도 하느님의 나라를 이루어내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8.인생의 고통속에서, 예수님의 고통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능력과 영광또한 함께 받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수고, 하느님께 향한 모든 수고와 고통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얻기 위한, 즉 하느님의 능력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는다 해도 그 마음안에 하느님의 힘과 능력이 없으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부질없는 것이고, 허상이며, 신기루와 같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없으면 세상만사 다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면 가진 것이 없어도 이 세상은 참으로 찬란하고, 기쁨이 가득찬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9.어떤 세상속에서 살고 싶습니까? 헛되고, 헛된 인생입니까? 기쁨과 감사로 가득찬 인생입니까? 그 선택은 얼마나 나의 삶이 하느님을 향해 있느냐? 세상을 향해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10.새로이 시작되는 이 한해라는 선물, 성모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삶의 모든 길목마다 우리에게 사랑을 보내주십니다.. 나에 대한 존재감, 자신감, 감사함, 기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를 허락해주신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11.이 새로운 한해, 우리는 특별히 좀더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8가지의 좋은 복을 이미 주셨지만 우리가 힘들어 하는 삶의 노고도 2가지는 허락해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이미 받은 것은 까많게 잊어버리고, 아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우리에게 닥치는 어렵고 힘든 일들속에서 힘들어하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사실 우리가 힘들어 하는 그 두가지도 우리 인생에 있어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고생을 통해서, 십자가를 통해서만 부활의 영광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그 8가지의 축복을 찿아냅시다.. 찿아내고, 감사하면 더 더욱 감사할 일이 생겨납니다.. 감사하면 우리의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우리의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갈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면 풀릴일도 다시 꼬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끊임없이 감사할 꺼리를 의지적으로 찾아낼 때 우리에게 불가능하게만 보이는 모든일이 다 잘 풀려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바로 신앙을 체험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속에 함께 하시는 하느님을 체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13.감사하면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불의와 부정에 타협하지 않고, 우리의 삶을 이끄시는 하느님을 믿고 올바른 길로 우리 인생이 들어설 수 있게 됩니다.. 우리안에 올바른 삶의 모습이 자리잡을 때 비로소 평화가 선물로 우리 삶에 주어지는 것입니다..
14.불평하면 더 힘들어집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삶에 숨겨주신 보물들을 찿을 수 없게 됩니다.. 불평하면 자꾸 불의와 타협하게 되고, 우리의 삶은 겉잡을 수 없게 악의 순환고리에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화를 내게 되고, 격정에 휘말리면 지성의 능력이 떨어지고, 그러면 될 일도 안됩니다.. 얼굴은 험악해지게 되고, 유유상종이라 그런사람들이 또 주위에 꼬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은총에서 멀어지게 되고, 마음은 지옥과 같은 불신, 미움, 분노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15.이 새해첫날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미사란 말도 감사라는 뜻입니다... 감사하면 천국이 찿아옵니다.. 나를 적대시하던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내 주변이 아름다워지고, 내 주변사람들도 아름다워 집니다.. 감사하면 내 주변의 모든 악의 세력을 물리칠 수있게 됩니다..
15.성모님이 그 어렵고 힘든 삶의 고통속에서도 언제나 침묵가운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셨듯이 우리도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그리 살 수 있다면 성모님의 평화가 우리 마음 중심에 자리잡을 수 있게 됩니다..
16.이제 오늘부터 매일 매일, 순간 순간마다 감사노트를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첫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죽음마저도 이겨내는 감사의 힘으로 이 코로나시대를 이겨나가도록 하십시다.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고, 저희에게 감사의 복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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