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9.25.
보타닉 가든 로즈가든.
시카고 유명 피자 맛집.
PEQUOD
PIZZERIA.
아침일찍 9시에 가든 입장
두시간 동안 넓은 가든을 한바퀴 돌아
호수가 벤취에서 맑은공기 들이키고
점심 식사는 시카고 유명한 피자집에
예약을 해놨다네.
며늘아이와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부득부득 피자집으로..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피자집은
정원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한라패뇨와 앤쵸비를 얹고.
미트볼과 페페로니를 얹어
주물에 구워낸 바삭한 피자로
오랫만에 시카고 전통피자를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저녁 생각도 달아났네.
델라웨어로 떠나기 전날까지
지극정성
효도하는 며느리와 아들의
깊은사랑은 언제나 내마음에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내가 정녕..
이렇게 매일같이
호사해도 되는지 ???
떨리는 내마음은
언제나 기쁨반 두려움이
반 반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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