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가 얇아서 ..
너저분한 토핑이 없어서...
네가지 치즈를 올려 담백하고 고소한맛이 일품인
피자 마르게리따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
미국땅은 피자가격이 싸서
각가지 기호대로 토핑이 넘쳐나는 피자를
부담없이 사 먹을수 있다지만
그래도 나는..
피자는 무조건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기에
일주일이면 두어번 피자를 만들어 먹는 이유중의 하나가
도우 반죽을 해 놓으면
띤피자 3판 또는 티크피자 2판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때는 연짱으로 피자를 구워대는구만
그래도 맛있다고 앉은자리에서 거덜내주는 식구들이
은근 고마웁고 기특하기 짝이없다.^^
반죽 미는데 10분 굽는데 18분
이렇게 짧은시간에 나오는 먹음직스럽고 맛깔난 음식이
피자말고 어디에 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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