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날 엔 무언가 별식이 먹고싶어진다
새큼하게 익은 김치를 송송썰어 부침개를 만들까 하다가
중국 우동국수 한뭉치가 냉장고 야채실에 굴러다니기에
얼큰한 짬뽕을 만들기로했다.
짬뽕재료는 말린 해삼을 비롯해서 30인분 정도가
언제 어느때라도 만들어 먹을수 있게
냉동실에 항시 대기상태이니
마음만 먹으면 10분안에 너끈히 상에 오르는
밑반찬 걱정없이 콧등에 땀 흘리며
잘~먹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짬뽕이 눈오는날 먹는
별미음식으로 제격이 아닐까?
각가지 해산물에
배춧잎이 많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맛
한그릇 들이키고 나면 띵호아 소리가 절로 나온다,^^
멀리 중국집까지 갈 필요없는
내 손이 내 딸이라더니
요기...홈 메이드 얼큰 짬뽕 대령했다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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