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7일
델라웨어에 있는동안
한국의 삼일공님으로 부터 근농 자서전이 완성되었다고
딸과 내 앞으로 두권의 자서전을 보내주셨다.
참으로 이상한 인연으로 만나게된 두분은
6~7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계신다.
한국의 메스컴을 떠들석하게 달구던
사학의 전당 카이스트에
350억원의 통큰 기부를 하신
김병호박사님과 김삼열 루시아님
시시때때로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주시니
앉아서 받기가 송구하고 부끄럽다.
이 머나먼 델라웨어까지 보내주신 박사님의 자서전은
읽고 또 읽고
델라웨어 천주교회 자매님들 돌려 보시라고 두고 왔다.
좋은분들과의 인연에 감사드리고
두 분의 변함없는 사랑은 언제 생각해도 행복이고 감동이다.
자서전을 펴 들자
딸이 서둘러
한잔의 카푸치노를 만들어 준다.
김삼열 루시아님의 따듯하고 달콤한 사랑을 생각하라며....
김병호박사님
김삼열루시아님
두분의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처음만난 그 순간부터 이제와 항상 영원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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