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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런 유머 아세요?

1.어느 회사의 사훈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더니 ㅡ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한자뜻 풀이; 하루업무에 애정을 불러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것도 많다.


*경영자 측에선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한자뜻 풀이;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는가?


*결국 정한 사훈은 이랬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한자뜻풀이;물흐르듯 소리없이 일하면

높은자리에 오를수 있다.


2.미운놈 시리즈

* 의사가 미워하는 놈ㅡ                    앓느니 죽겠다는 놈

* 치과의사가 미워하는놈ㅡ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놈

* 한의사가 미워하는 놈ㅡ                 밥이 보약이라는 놈

* 산부인과 의사가 미워하는 놈ㅡ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놈

* 학원강사가 미워하는 놈ㅡ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놈

* 변호사가 미워하는 놈 ㅡ                법대로 살겠다는 놈


3.초등학교 3학년에게 낸 문제

*술에 취해 거리에서 큰 소리를 지르거나 노래부르는 것을 사자성어로 뭐라고 하나?

"ㅁ ㅁ ㅁ

아이들의 답이 제 각각이었다.


"고성방가"

"고음불가"

"이럴수가"

"미친건가"

*그런데 한 아이의 답이

"아빠인가"


4. 진로상담

* 아버지와 고3 아들이 마주 앉았다.

"아들아 너는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그러자 아들이 잠시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아버지, 그거 '참이슬'로 바뀐 지 오래 됐어요!"


시카고 중앙일보에 실린 유머


다음 아고라를 뜨겁게 달구던

지수엄마의 엉터리 방터리 4자성어를 능가하는

四字成語 ㅎㅎㅎ

한국인의 빛나는 언어조합 노벨상 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