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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joy;s Kitchen

밍밍 닝닝 요거트의 상큼 화려한 변화

 


코스트코에서..

맛 있을듯 싶어 사온 요거트 한통!!

뜯어보니 밍밍 닝닝

아무도 싫다고 외면을 하니 이 일을 어쩌면 좋아?


그렇다고 버릴수야 있나

먹게스리 만들어 내는게 내 책임이지...

 이렇게 먹다 남은 과일 깍뚝 깍뚝 썰어서

 꼴도 처다보기 싫다는 요거트를 부어주고

 새콤 달콤 향긋한 라임효소를 넣어주었더니


손자 엔드 손녀

서로 더 먹겠다고 아우성이다.


아마도...

그 맛 없어서 처다보기도 싫다던 요거트로 만든줄 알면

놀라 자빠질꺼다.

이거 어디서 사왔냐기에

안갈쳐준다고 배짱 내밀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