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 아지매...
돈까스를 한꺼번에 7근 반이나 해놓고보니
뭔가 아삭대는 야채가 있어야 하겠기에
양배추를 채 썰어 콜슬로우를 만들어 보았네요
재료
양배추 반통
사과1개
당근반개
양배추 절임물
설탕 반컵
식초반컵
소금 1ts
쏘스
마요네즈 1큰술
홀스래디쉬 1큰술
씨겨자 반큰술
설탕 반큰술
양배추는 통째로 썰면 곱게 채가 썰어지지 않으니
한장 한장 뜯어서
냉수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고
양배추의 두꺼운 줄기부분을 도려내고
양쪽의 잎사귀를 서너장 겹쳐 곱게 채를 썬다.
당근도 반개쯤 고운 채를 썰고..
요즈음 사과는 껍질이 두꺼우니 벗겨내고 채를 썰고
양파 반개 얇게 채썰어
식초에다 설탕과 소금을 넣어 녹인물에
30분 정도 절여준다음 야채 수분을 빼준다음
분량의 쏘스에다 버므리기만 하면
~쨔 잔~
아삭아삭 달콤한 콜슬로우가 탄생~
락&락 통으로 한통 만들었더니
샌드위치에도 넣어먹고
핫덕에도 넣어먹고
치킨사와서 또 꺼내먹고....
이거 켄터키치킨 집에가면
소주잔 보다 조금큰 그릇에 담아주는거 보면
눈물날랴고 하는데
집에서 만들면 마음놓고 실컷 먹을수 있는데다
첨가물 없이 신선하니
꿩먹고 알먹고 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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