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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세지

동호대교가 보이는 금호동의 아름다운 야경

우리집에서 건너다 보이는

금호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시간대로 찍어 보았는데

멀리 동호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측에 서 있는 아파트는 대우아파트이고

무쇠막이라고 불리던 곳에 자리잡고 있지요

오른쪽 아파트 밀집부분은

예전 우리가 살던집 윗쪽으로 있던

기존의 8지구 대우아파트입니다

 

 

 

가로로 직선을 그은듯이 보이는곳이 강변북로입니다

오른쪽의 대우아파트와

왼쪽 기둥처럼 보이는 푸르지오아파트 사이에

내년 8월이면 입주하게될 우리 14지구 아파트가 들어서게됩니다

그렇게되면

지금 이곳에서 건너다 보이는

동호대교의 모습도 강변북로의 모습도

15층 높이의 우리 아파트에 가려

더 이상 한강의 조망권은 확보할수가 없습니다

 

 

 

 

아름답게 명멸하는 저 휘황한 불빛이 차단되면

얼마나 답답하고 속이 불편하겠는지

조망권이 무엇인지

재산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니

마지막 남은 한강 조망권을 가진 우리 14지구

푸르지오 아파트가

 효자노릇 단단히 해낼것 같아 마음 뿌듯합니다

 

이제 일년하고도 5개월후면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가야 할텐데

한층 한층 올라가는 아파트공사를 보며

튼튼하고 살기 좋게 지어주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길 건너 가까운곳에 한강변을 끼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나있어

구리쪽에서 일산까지...

가고싶은곳 자유롭게 강변길따라 나다닐수있고

봄이면 개나리 진달래 만발한 응봉공원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곳

아파트에서 서울숲까지

오솔길따라 한달음에 갈수있어

그 어느 아파트 단지보다 더욱 쾌적하고 살기좋은곳

 

수변공원과 인접하고

아름다운 숲과 나무가 우거진 서울숲엔

시시때때로 야외 음악회가 열리니

문화와 예술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아름답고 경치좋고 공기맑아 살기좋은  금호동..

 

우리 아이들 삼남매와 나란히 이웃하며

오손도손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게

제 마지막 꿈이며

희망이며 바램입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웃음이 넘치는

언제나 평화로운 사람들이 살고있는곳

바로 hahajoy-home 준원이네집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