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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I love beautiful angels

아인슈타인처럼!!!!줄리안의 데이케어...

 

 

 

수요일은 두 내외가 수업이 밤늦게 끝나게되니

줄리안을 오후 6시 이전에 데이케어로 데릴러 가야 한데서 오늘 한번 따라가 봤네요

이 데이케어에선 아인슈타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모토로 삼고

이곳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데이케어 로비에는   개구장이 같은 동안의 아인슈타인의 초상이 걸려있었어요

 

 

데이케어답게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놓은 로비입니다.

 

 

 

이곳은 생후 2달이후부터의 영아들이 쉬는 곳이랍니다.

침대가 나란히 놓여있고 보모들이 아기들을 보살피고 있었어요.

 

 

또 다른 교실입니다.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고 교실은 텅 비어있네요.

 

 

 

천재 아인슈타인의 귀염성있는 동안의 포스터가 우릴 반겨줍니다.

 

 

 

 

줄리안의 클래스룸...

몰래 들여다 보았는데 눈이 딱 마주쳤어요 하하하

 

 

귀여운 얼라들이 머리가 하얀 할무이가 왔다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죽으나 사나...

줄리안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토마스 츄츄트레인입니다.

원래는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 반입금지인데

줄리안이 하도 울고 불고 해싸니 한쪽눈 감아준것 같네요.

 

 

아이고...귀여니.....

이놈이 생긴건 이래도 어찌나 고집이세고 말을 안듣는지...

이렇게 말 안듯고 고집센 얼라는 처음 봤다니께요

그래서 늦둥이가 버릇없다고 하나봐요

아직까지 엄마 젓 먹을려고 장소 불문하고 셔츠속으로 손 쑥쑥 집어넣습니다.

 

 

 

오후 6시 이전까지 아기들을 델고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오버챠지를 해야한답니다.

 

 

글씨가 가려져서 잘모르겠는데...

다음번엔 누구생일 차례인지 봤아봐라!!! 뭐 그런것이겠죠?

 

 아이고 이쁘니...

미국 얼라들은 한판에다 찍은 붕어빵 처럼 왜 이케 이쁘디야?

줄리안이랑 흡사 형제처럼 닮았구만....

 

 

 

그림자놀이도 재미있게 붙여놨네

 

 

겨울...눈의 나라....

 

저 앙징맞은 손도장중엔 ...아이쿠...우리 줄리안것은 없네?

 

 

아이구...로비에 까는 카펫도 아주 주문상품이네요

데이케어 로고까지 넣어서...

 

 

이곳은 두살미만 어린이들의 룸입니다.

저렇게 철제 울타리를 쳐 놓아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지만 사진찍는 할무이보고 반갑다고

앙징맞은 손을 오그렸다 폈다 ...잼잼하면서 인사를 하네요

 

 

유명한  과학자가 되라고...

유명한 수학가가 되라고...

상징적인 책들을 쌓아놓은 로비입니다.

 

아무래도 우리 줄리안이 나중에 큰일을 내지 싶습니다.

한국인의 피를 50% 이어받은 ...리틀아인슈타인...카믄서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면...

아이구 가문에 영광입니다.

줄리안민서야....

니가 다니는 데이케어의 목표처럼...

니는 커서 꼭 아인슈타인처럼 세계를 빛내는 사람이 되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