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끼 성지순례

 

 

 

 

 

 

 

 

 

 

 

 

 

 

 

 

 

 

 

 

4월3~6일까지 일본성지순례.

 

참으로 우연한 기회에 성지순례팀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게됨을 주님께 감사드리며...

 

259년간 박해기간에 입에서 입으로

신앙의 유산 물려준

규슈지방 최서단에 14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고토 열도

 

순교자의 피로 물든 신앙의 섬.

일본 나가사키현 고토 성지순례

 

고토는다섯개의 섬 이라는 뜻이다.

면적 634.79 주민 63000명

나가사키대교구에 133개의 성당이 있는데

49% 가까이 되는 50개 성당이 고토열도에 있다.

쿠기는 제주도의 3분의1 인구는10 분의1밖에 안되는

작은 열도에 무려 50개의 성당이 있다.

 

고토열도는 심오고토(하오도)와

가미고토(상오도)지역으로 나누어 있고

시모고토에 20개 가미고토에30개의 성당이 있다.

 

심한 탄압의 역사를 극복하고 오늘에 남겨진

나가사키와 아마쿠사 지방의 잠복 키리시탄 관련유산은,

2018년6월 30일 세계유산 등록이 결정된

세계적으로도 귀중한 존재이다.

 

외국의 건축영식과 일본의 기술이 융합되어

교회건축의 걸작들과 긴 세월동안 이어져온 신앙,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수 있는 크리스천 성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