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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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소피아님♥
병 문안 못 가서 죄송해요
내일 갈게요.
성가대 산행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손수 만들어준 "육포" 잘 먹었어요.
약간은 두껍고,
약간은 색깔이 진하고,
약간은 짭지리 하고,
약간은 고추씨가 더하고,
약간은 오래 음미 할수 있어 좋았어요.
양주 한잔의 안주로 걸맛게...
이구동성 그 맛에 감탄했어요.
장 소피아님 하면?
요리 솜씨
자작 흑맥주 솜씨
손님 대접 솜씨
베푸는 솜씨
글 솜씨
말 솜씨
노래 솜씨
춤 솜씨 까지...
옥에 티 라면 병원 가는 솜씨?ㅎㅎㅎㅋㅋ
산에 오르니
약간의 술끼가 도는 목청에
성가대 4 부 합창
소프라노5
엘토 3
테너 7
베이스4
"친구여어~~~모습은 어딜 가아았나~~♬
그리운 치인 구 여어~~~~♬
상춘객은 귀를 기우리고
우람한 북한산 백운대
두봉우리 아우러지는
춘삼월 합창소리
짖궂은 칼 바위
산들 바람 실어주고
서산에 떨어지는 햇살은
살포시 옷깃으로 스며드네.
소피아님
병문안 안 가고
성가대 산행을 한다??
착한 사마리아 사람??
율법 학자??
병 문안이 우선인것도 같고
산행이 우선인것도 같고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고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아닌건 아닌데......
소피아님
사순시기에
주님과 함께 고통을 받는데
우리는
"친구여" 노래만 부른다??
웃기는 일인것 같기도 한데??
단합을 위하여?
충전을 위하여?
한달전의 스케쥴?
우리는 결국
율법 학자가 되고 말았는가??
못내 아쉬움을 남기면서
하산을....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
내일 갈게요.
we have to go your home.
see you later
Good luck
from Anto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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