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썰칼리지 가까운 곳에 있는 레스토랑
오늘밤엔 이곳에서 칸쵸네의 밤 디너타임이 있다고 한다.
학교와 레스토랑이 지역사회에 공존하는 모양도 보일겸
레스토랑의 새로운 시도로
작은 음악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디너쇼를 선보이는데
한달간의 광고와함께 디너쇼 입장권을 판매했다고 한다.
첫번째가 앤디와 딸이 출연하고
다음차례는 씨썰 칼리지의 음악대학 학생들이
관악 현악 타악 피아노연주등
돌아가며 연주하는것으로
7월 첫주부터 9월말 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한다.
오늘의 노래주제 이태리 칸쵸네에 맞춰
레스토랑의 모든 음식들은 이탈리언 요리를 선 보인다고 한다,
70여명이 앉을수 있는 레스토랑은
정갈한 테이블위엔 보라색의 꽃이 향기롭고 아름다웠다.
바삭바삭한 빵과 달콤한 쿠키
다 컷네 다 컷어~
엄마 아빠가 연주하는 동안
꼼짝도 안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줄리안...
한 넋을 잃고....
1부가 끝난 다음 식사지간에 나온
이탈리안 웨딩슾
토마토 쏘스의 고소한 치즈와 해산물이 들어있는라비올리
후식으로 나온
튀긴 또르띠아에 담겨나온 아이스크림 젤라또
다음주에 또 하자는 레스토랑 주인의 성화에
연주 스케줄때문에 불가능하다고...
8월말에나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고 한 디너쇼는
기립박수의 갈채속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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