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사 1700년대 wilson-warner house 1769역사박물관

ㅡ  그 옛날 하고도 1700년대 델라웨어 ㅡ

 

 메릴랜드 상류에서부터 

델라웨어는 아포퀴니밍트강을 통해 필라델피아까지

그옛날 수로를 통한 무역이 활발했었고

아포퀴니밍트강을 통해 대리석을 비롯한 각가지 신흥 문물을 들여올수있어 

이 저택도 갑부의 저택답게 바닥 전체가 아름답고 견고한 대리석으로 깔려있었다.

꼼꼼한 건물주는 벽돌 한장 대리석 한장값까지 건축자제구입과

건물에 필요한 모든 부품과 즙기 구입에 대한 모든 경비를 

꼼꼼하고 자세하게 금전 출납부에 빠짐없이 기록해 놓았기로

봉사자인 도우미 할머니까지 이 저택은 몇장의 벽돌로 이루어진것인지 

테이블과 응접셑트는 얼마짜리인지 뚜루루 궤고 있었다.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도자기와 값비싼 가구

천정은 물론..벽을 마감하는 벽지까지 

중국의 화가들이 일일이 손으로 그린것을 

고가로 들여와 치장을 했다고 한다.

윈터더 저택처럼

벽면을 열두폭 병풍처럼 각가지 동양화로 그린것이 있는가 하면 

이 저택은 똑 같은 그림을 수십장 그려 이어붙인것이

옛날이나 현대에서나 

미국 국민들은 차이나가 없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다.

그리고 아래층 윗층 할것없이..

방방마다 걸려있는 지도는 바로 부의 상징이 었다고 한다.

이 시대의 지도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그린 것이라 

엄청난 값을 지니고 있는데 

이 곳에 소장된 지도는 거의 300여개나 된다고 하니

초기 미국의 상류사회에서는  

얼마나 많은 지도를 가지고 있느냐가 부의 척도였다고 한다.

아마도 요즈음 같았으면 

저 지도가 아니라 레오날드 다빈치나 피카소의 그림이

붙어있었을지도 모를일이다.

옛날에는 크고 넓고 정갈하고 따뜻한 벽날로가 있는 주방에서

모든 사람들이 한데모여 식사를 했다고 한다.

중국으로 부터 수입한 토기와 자기들은 씨앗과 

저장식품 피클등을 담았다고 한다.

주방 옆에는 작은 침대가 있어 

지금으로 말하면 메이드가 불씨를 지키기위해 한귀퉁이에서 먹고 자고 했다고 한다.

불씨를 살리기위한 부삽과 쇠스랑.

주방문을 열면 바로 이렇게 펌프로 물을깃는 수도가가 있고

 

주방문을 나서 모퉁이를 돌면..

바로 마주 보이는담벼락이 화장실이라고 한다.

이 시대에는 부인들의 수명이 짧아 40여세에 사망하는경우가 많아

퀘이커 교도가 아니라도 

한사람이 부인을 두세명씩 거느리고 살았다고 하는데

미국같은 일부일처제의 나라에서 

무슨일이 있었을까?

1700년대에는 위생관념이 없어서인지 무지에서 그랬던지간에

모든 병의 원인이 수인성 이었다는걸 알지 못했기에

화장실과 수도가  너무 가까이 있어 

정화 되지못한 오염된 지하수를 펌프로 퍼올려 

식수로 사용하였으므로  사망률이 높았다고 한다.

어린이나 부인들은

오랜기간 원인모를  질환에 시달리게되고

더구나 임산부들은 

출산으로 인한 산욕열등 여러가지 병을 얻어

거동을 못하고 오래도록 앓아 눕게되었고 

그 자리를 새로운 아내를 얻어

가사와 아이들을 돌보게했으니 

이 건물주도 세명으 부인을 거느리고 살았다고 한다.

이 모든 질병의 원인은 현대에 밝혀진바로 바로 

대소변으로 오염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한 때문이라고 한다.

오데사의 역사 박물관을 보고나서 생각해 보았다.

우리 나라 대한민국은 참으로 문명된 나라다..라고

우리 조상님들 하시는 말씀

자.고.로.....화장실과 우물은 멀어야 한다...

참으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민족임이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