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30분 거리에 팜마켓이 있다고
살것도 없으면서 구경삼아 따라 나섰다.
유기농으로 키운 채소와 육류들을 재료로하여
쨈과 도넛 식빵 과자 피클 등등
그외의 먹거리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유기농이라서인지 홈메이드라서인지
상품가치로는 썩 훌륭해 보이지 안았지만
가격만은 시중보다 높았다.
우리는 요한씨가 좋아하는 복숭아를 사가지고 왔는데..
이런말을 써도 될라나?
복숭아 열개중 2개에 팜마켓 스티커가 붙어있어
떼고보니 그곳엔 상처가....
앗~
한국에서 보던 상술을 팜 마켓이 직수입을 했나보네???
상술은 어다가 똑 같다며
우리 모녀가 한참을 웃었다.
조그만 흠이 있었지만 금방 딴 과일들이라
가리지 않았으면 오히려 신선해 보였을텐데..
아쉬움이 남았다.
'딸이 살고있는 델라웨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글지글 맛있는 냄새..경비행장의 이동놀이터 (0) | 2015.07.28 |
---|---|
경비행기장의 이동놀이터와 반짝시장나드리6월 20일 (0) | 2015.07.28 |
델라웨어 한인성당 견진성사날 (0) | 2015.07.28 |
6월14 델라웨어 근린공원 (0) | 2015.07.28 |
델라웨어 근린공원 (0) | 2015.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