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홈커밍 데이라고...
학교에서 일년에 한번 댄스파티 하는 날이라서
정장 차림으로 입고 갔어요.
얼마 전에 여친으로 사귄 아일랜드 여자아이가 파트너고...
내 휴고 보스 수트를 입혔더니 완전히 맞춤 같네...
너무 훌쩍 커진 사진을 보니 이젠 좀 징그럽네요,
꼬맹이 때가 좋았는데...
폭.풍.간.지.
이 시대의 진정한 간지미남 등장이오~
크... 뉘집 자손이 저리 훌륭하게 잘 생겼는고?.
참으로 간지 흐르는 미남인지고!!!
내 손자 준원이...
95년생...
한국 나이 열 여섯살
6개월 못 본사이에 저리 훌륭하게 자라줬구나
준원아... 니 사진을 보니
그저... 너무고마워서 눈물만 흐르는구나
어찌 이리 훌륭하게
어찌이리 훤칠하게
어찌 이리 미끈하게
어찌 이리 미남으로
잘 자라주었으니... 고맙고도 고맙구나!!!
자랑스러운 내 손자!!!
할무이는 니가 커서 총리 임명되서
청문회 나간다캐도 하나도 꿇릴 게 없도록
옛날이나 지금이나 청렴결백하게 살고 있거등???
할무이하고 약속한 것 잊지 않았겠지?
세계를 주름잡는 대 한국인이 되자...
카는 거 말이다
가문과 나라를 길이 빛내는
훌륭한 대 한국인이 되자는 것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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