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위 아름다운 청간정

늘 봐온것처럼...

정자는 언제나 언덕위에 고즈녁히 서있다.

 

 

 

 

사진 찍기에 열심인 포토걸 회원님들...

 청간정에서 내려다본 환상의 쪽빛바다...

등대 가까운곳에서 사진을 찍을수있으면 얼마나 좋았으랴?

환상의 섬..

계 타면 저 섬이나 살까???

아니지 ..이왕에 살바엔 조금 더 큰것으로 사야제...

야무진 꿈만 꾸는.소피아 아지매

 

ㅋㅋㅋ

 애 못낳는 여자가 태몽꿈만 자주 꾼다더니만...

모처럼 바다구경을 했더니 허파에 바람이 들었나 봅니다

갑자기 섬을 사고 싶어 지는걸 보니...

 

다른 곳과는 달리

청간정은 돌기둥위에 정자를 세운것이 특이하다.

 

 

소피아가 찍은것 중에 왕대박 사진,,,

내 맘에 쏙 드는사진입니당^^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도

그리운 옛님은 아니뵈네

들국화 애처롭고  

갈 꽃만 바람에 날리니

마음은 어디든 붙일곳없어

 먼 하늘만 바라 본다네

 

눈물도 웃음도 흘러간 세월

부질없이 헤아리지 말자

내 가슴에는 그대있어

그것만 지니고 가자꾸나

그리워 그리워 찾아와서

진종일 바닷가 헤메다 가네

 

사진과 가곡을 접목을 하고보니...

그거 언청언청 개안쿠만 그래

 

 

 

 

 

 

청간정에서 사진을 담고있을때...

어디선가 날아온 헬리콥터가 축하 비행을하고있었다

역시나...

포토걸이 청간정에뜬걸 무전으로 연락을 받은듯...

오늘 근무자 포상휴가 보내줘야겠는걸^^

 

세바퀴를 돌고 돌더니

손흔들며 떠나갔는데..

아이구 ..대포  카메라 랜즈만 있었더라면

조종사 얼굴에 여드름도 찍어올수 있었는데 말이쥐...

아무래도 나 질러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