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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지원이의 무한세계

미국의 초등학교 Open House day!!!

 

 이 곳은 2학년 어린이들의 교실 전경입니다.

귀여운 팽귄들이 벽장식으로 되어있네요.

마치도 남극을 옮겨 좋은듯 사실적인 입체감이 생생합니당

 

 

오픈 하우스라고 저 책 가지런한것 좀 보게....

 

 

이 빨강색 꽃도 3 학년 어린이의 작품이랍니다.

이 꽃이 보이기는 예뻐 보이지만...실제로는 썩은 고기냄새가 나는 꽃이라고 하네요

 

 

1학년 꼬마의 그림입니다.

모두들 각가지 포즈의 사진을 찍어 그림에다 붙여서 합성한 작품이네요

구름 위 를 슬라이딩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이구...아이들의 천국 미국땅에서 태어난 이 어린이들 ...

정말 축복받은 아이들입니다.

 

요즈음 한국도 한반에 20여명 으로 운영된다니...

제가 다니던 시절 가마니떼기를 깔고 공부하던 시절 

이웃 친구들 학교간다니 읍사무소가서 취학 통지서 내 놓으라고

내 딩굴고 해서 겨우 신입생이 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오전 오후반을 이해를 잘못해

오전반이면 오후에 가고 오후반에는 아침 일찍

맨날 바꾸어가며 학교에 갔던 생각이 갑자기 떠 오릅니다

 

 

 

3 학년 어린이들의 합동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사진은 일종의 퀴즈인 셈입니다.

스마일 사진을 찍은 입모양과 아이들이 자기 부모님께 바라는 걸 적어놓으면..

부모님이 자기 자녀를 찾는 퀴즈라는군요

어쩐지...왜 하필이면 입모양만 찍었나 궁금했었는데...

참으로 미국인 다운 발상이네요 .

 

 

킨더가튼 꼬마들의  그림입니다.

 

   

 

   

어느 교실을 둘러봐도 깔끔하기 짝이 없습니다.

순.전.히.

아이들의 손으로 환경정리가 되었다네요.

아이구...한국의 선생님들 반성해야합니다.

아마도 한국같으면 환경정리 한다고 학부형들 몰려가서 난리쳤을법 하구만...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때...

환경정리 한다면 한걸음에 달려가서....

 소피아도 한때는  치마바람 휘날렸드래요.하하하

 

   

 

층계밑에 공간도 이리도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킨더가튼 ...옆 복도 입니다.

아이들 위해 이렇게 까지 배려해 주는 학교에서의 생활이

행복하기 그지없을거예요

이 곳은 유치원 어린이들의 테스트할때 쓰는공간이고

정상적으로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선생님과 일대일로 공부 할수있는 공간이라고 하네요.

 

 

계단을 오르면 언제나 마주보이는 곳은 미술품으로 장식되어있고

이 그림들은 한달에 한번씩 바뀌어 전시 된다고 합니다.

전시된 작품은 미술에 일가견이 있는 학부형이

 자기 자녀의 클라스룸에서 작품설명을 해 주기도 한다는군요

그리고 설명을 제대로 들었는지 학생들을 테스트 해 본다는구요

 

아이구...미국 공립학교의 좋은점...

어려서 부터 그림의 대가들의 작품을 곁에서 지켜보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하고 있는지 개별적으로 테스트도 받는다니

일찍부터 예술성이 눈부시게 발전하게 되는게 아닌가 참 부럽습니다.

 

 

이곳은 마틴 루터킹의  코너입니다.

지원이의 설명을 들어보면...

어려서부터 블랙들과 화이트들의 생활의 차이점을 알아차리고

커서 워싱턴에가서 스피취를 공부 했답니다.

백인들과 흑인들은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

마틴 루터 킹의 꿈이 평등한사회을 요구한것인데..

 

 어떤 백인이 흑인과 같이 공유하는게 싫다고

 마틴 루터 킹을 총을 쏴서  죽게 되었는데...

이런 일에 대한 화이트 이글 4학년 학생들은

사회를 위해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자기 꿈이 무엇인지 

 지구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자면 어떤생각을 가져야 하나

마음속에 다짐하고 발표하게 하는 코너랍니다,

 

완전 ...멋있는 화이트이글 엘러멘타리....화이팅입니다.

 

 

아직도 작은 지원이와...

전에는 한 덩치했었는데 늙어서 키가 5센티나 줄어버린...소피아아지매입니다.

사실...지원이가 지금 까치발을 들고 있거등요?

 

하하하...

드뎌 우리 손녀딸 지원이의 교실입니당

vacation에 대한 시를 쓴 것이라고 하네요.

People relax on it

They pay tax on it

Vacation

I like that stuff

하하하

참으로 지원이 답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휴가를  이곳에서 쉬고

그러자면 또한 돈이 들고...

지원이 역시도 좋아하는게 휴가라....

그리고 아직 말할수 없는 비밀이 들어있다네요 거 참...

 

 

    

 

우리 지원이의 수체화 입니다.

지원이는 동양인이지만...

색감대비가 뛰어나고 구성이나 짜임새가 남 다르다고 해서 

미술대회가 있을때마다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학교대표로 참석하는 꼬마 화가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자기 작품 앞에서...찰칵...

 

   

 

깔끔하게 벽면을 정리한 정리함들과 이름표가 붙어 있는 옷걸이가 보이네요.

 

    

 

 

 

마틴 루터 킹 처럼 생각하기....

4학년 아이들의 생각을 편지지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아이구...기특한것들...

미국의 4학년들 ...

참 일찍 부터 좋은 생각을 하도록 바로 잡아주니...

 앞으로 훌륭한 인제들이 나올것은 따논 당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