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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조이의 미쿡 학교 생활

미국의 학교에 관한 영화나 드라마

 

미국에서는 학교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제로 다루어

만드는 드라마나 영화가  꽤 많다.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하이스쿨에 대한 것이다.

물론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다룬 것 도 있겠지만 그 것은 찾아 보기가 힘들다.

미국에 이민 온 뒤에 이런 쇼를 우리들에게 보라고 하는 부모님들 꼭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나오는 모든 것 들이

실제로 현실상 학교에서 일어나는 거라고는 믿지 마세요,

물론 실제인 게 있을 수 도 있지만,

그저 ..한낱 드라마 일 뿐입니다.

 

드라마 중에는 요즘 최근에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한

Degressi라고 있는데 참 이해가 안 가는 게,

다른 영화나 드라마나 똑 같이 무엇이 든 간에

만약 미식축구 선수들이 나온다면,

무조건, 무슨 일이 있어도 한 명 정도는 스테로이드를 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건 사실상 너무 과장한 겁니다.

뭐 보면, 미식축구 선수들 보면 근육이 엄청 많은 선수들이 있겠죠,

그런데 다들 꼭 스테로이드를 했다고 과장 시켜버리는게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또, bully(학교 깡패) 꼭 보면 학생들 무조건 못 살게 괴롭히고,

점심 값 뺏고, 학생들을 락커에 쑤셔 넣고 하는걸 볼수 있는데 

이 것도 그냥 ..영화니까 재미삼아 좀 과장 시킨 것이고요,

학교에서 다른 학생을 때리거나 하면 ..폭행에 따른 벌이 가장 엄한벌입니다

친구랑 치고받고 싸움 한번 잘못하면 퇴학처분이 내려지기도 합니다.

하긴 미국의 하이스쿨 학생들은 한국학생들과 달리 치고받는일도 잘 없지만서두..

 

그래도 점심 값 뺏는 일은 종종 생기기는 해요.

아니면 뭐 얘들 같은 영화인 High School Musical 1, 2, 3.

이건 뭐 딱히 뭐라 꼬집어 내기 힘든데,

고등학교 사랑,

그리고 운동인데 제목 그대로 뮤지컬이죠.

제가 미국인 친구들한테 이 영화가 얼마나 사실적인가 물어 보니까

친구들 말이 ...이 영화만큼 진짜 개떡 같은 영화가 따로 없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미식축구 선수가 스테로이드 하는 게 낳을 정도라고 말하고요. ^^;;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나 고등학생들...

이 뮤지칼이야 말로 얼토당토 않는 스토리로 만든 것이니 진짜 보지 마세요

그냥 재미로 보시는거야 괜찮지만..

그것이 하이스쿨의 일상인줄 아시고 그대로 믿으실까봐 당부 드리는 겁니다

진짜로 아시면 계속 후회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