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립던 한강수변공원 6월 11일 귀국했으니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나갔다. 회오리 돌개바람 불 듯이 열흘이 언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 다녔다. 두 손녀를 동반하고 오니 할 일이 더욱 많아진 탓이다. 척추가 약간 휘어진 지원이는 영동세브란스에 견인치료 하러 일주일에 두번 가.. 더보기 미국의 동네공원 봄날같은 시카고 날씨... 두 손녀를 유치원에 보내놓고 오후 출근인 아들과 10년 유급휴가를 받은 며느리랑 가까운 파크에 산보를 갔다. 여름 하늘처럼 높고 푸른 하늘은 구름도 어찌나 평화로워 보이던지... 아침마다 아들을 따라 동네 가게를 구경다니는 요한씨와 달리 하루종일 집안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