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균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망증의 지존 소피아의 이사 후일담 2!!! 아니...이럴수가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열려진 화각장 문틈으로 보이는 .. 아니 저거 뭐야 아니 아니 아니... 저거 어젯밤 밤새도록 이삿짐센터 직원들 붙잡고 어따가 깜쪽같이 빼돌렸느냐고 당장에 내어 놓으라고 고래 고래~난리를 쳤었는데.. 이번에야 말로 절대로 도둑맞지 않고 꼭 찾아내고 말겠다며 오밤중에 불광동 언니집으로 살던집 아파트까지 까지 쳐들어가 CCTV까지 돌려보느라 새벽 3시 40분까지 차안에서실갱이를 하던 문제의 그 놈의 버버리코트며 무스탕 코트가 나는 어쩌라고 하필이면 거기 왜 들어 있느냐 말이야 말이야~ 아이고 나 못살아 ~ 이일을 어찌할꼬... 정신이 번쩍들은 나는 떨리는 손으로 문자를 넣었어요 차마..전화를 못하겠더라구요. 이미영씨 그리고 팀장님 지금 빨리 우리집으로 돌아오세요 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