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찾은 아미쉬 타운은...
자동차 전기 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아직도 말과 쟁기로 광활한 농지와 목축지와를 일구는
성실 근면한 아미쉬들의 삶의 터전이다.
아미쉬마을 일주를 하면서 말어 끌고 밭을 갈고
밭의 풀을 뽑고 농사일에 매진하는 아미쉬들을 만날수 있었는데
마을의 모든풍경은 사진으로 담을수 있되
아미쉬들의 노동현장만은 사진으로 찍는게 금기사항이라고 한다.
이렇게 집단생활을 하는 아미쉬 들에겐
오드농이라는 규범이 있어
지켜야 하는 관습적인 규범과 금기사항들이 있다고 한다.
아미쉬들의 의복의 색상과 모양
모자의 크기(성인과 어린이들의 모자모양 테의 크기와 높이)
마차의 색깔 말을 이용한 농사일
그리고 아미쉬들의 도대로 부터 전승되어온 전통적인 독일어방언사용
예배의 순서와 교도들과의 결혼이 지켜야할 관습이고
전기사용금지
자동차소유금지
컴퓨터 라이오 TV소유금지
트랙터 사용금지
고등학교이상의 학교 교육금지
법적소송금지,군복무금지.보석 장신구패용금지
이 모든것은 바깥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끊는것과 동시에
아미쉬 공동체의 결속과 전통적 가치관을 지키고자하는 뜻이 담겨있다.
아미쉬의 교육은
아미쉬타운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20세의 아미쉬처녀들이
아이들을 맡아 아미쉬 전통방식대로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 임세근 지음에서..)
아미쉬 아이들의 즐거운 야외놀이터 수영장
광활한 땅은 담배농사와 밀과 곡식 콩 옥수수등과
유기농으로 키워내는 온갖 채소
방목하여 키우는 가축들이 먹을 목초지가
따로 구분되어 있었다.
수수백만평이 됨직한 광활한 땅을
트랙터없이 가꾸는 아미쉬들의 근면성실함은
그들만의 규범이 있어 가능하리라.
덜컹거리는 차안에서 직은
누렇게 익어 황금물결 이루는 밀밭풍경
아미쉬 일주차량에 탑승하고 찍은 사진이라 명확도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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