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저녁
가까이 있는 맥시칸 마켓에서 주말에만 판매된다는 메누도
엄마가 좋아할것 같다고 아들이 한통 사가지고 왔다
국물반 고기반..
고수향이 물씬한
얼큰 시원 진한 국물맛이 정말 일품이다.
스티로폼으로 된 용기에 하나가득 8불이랜다.
우리 아들은 어째 이런음식도 그리 잘알고 사 오는지
새벽 6시부터 줄을 서야 한다는데
주말 아침 8시면 벌써 떨어지고 없다는 메누도
엄마한테 효도하려고
잠 안자고 새벽바람에 줄서서 사가지고 왔단다..
과연~
끝내주는 국물맛이란 바로 메누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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