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디즈니랜드 케릭터 환상 퍼레이드.2

천국이 따로 없고 극락이 따로없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차례로 등장하는 디즈니랜드의 케릭터들

화려한 퍼레이드는 환상 그 자체여서

보는 사람들을 숨이 넘어갈 지경의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로 빠트린다.

 

사진을 찍다보니

사부인도 정민이도  옆에 앉아 있었다.

쿵짝거리는 소리에 뒤쳐저있던 정민이가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에

사부인까지 보호자로 따라들어오게 된것이다,

어쨌던 두 손녀 덕분에

퍼레이드 행진하는 맨 앞자리에 앉아

화려한 퍼레이드에 마음껏 환성올리고 박수치고

어깨춤 들석이며 즐길수있어 행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