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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여행

27..꿈의 나라 디즈니랜드 1.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의 나라 디즈니랜드..

꿈과 환상의 나라를 실지로 재현해 놓은곳...


우리 가족은 아침 일찍 호텔을 나서 디즈니랜드 파킹장에 차를 두고

셔틀버스를 이영해서 디즈니랜드를 찾았다.


사방 도처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로

디즈니랜드는 돈더미에 파묻히거나

돈 더미에 무너지지 않을까 싶을만큼

매표소 10군대..

우선 입장권 구입에 앞서 몸수색이 먼저였다

몸수색과 소지품을 꼼꼼히 잘펴본후 입장을 하면 그때부터 

입장권 구입하는  장사진의 꼬리에가서 붙어 기다려야 한다.

수백명씩 늘어선 관광객들이 쏱아붓는 입장료는

성인 $9   어린이 $86 

이것저것 놀이시설을 다 이용할 경우

1인당 입장료가 더 올라간다고 한다.


줄을 선지 30여분...

우리식구는 디즈니랜드의 모든것을 이용할수있는 입장권을 구입했으니

500달러가 훨씬 웃돌지 않았나 생각된다.



로스앤젤레스의 남동쪽으로 43km 떨어진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최고의 테마파크.
1955년 7월에 월트디즈니가 디즈니 영화의 역사, 미국 개척의 역사, 근대 과학 등을 기반으로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사랑'과 '꿈'과 '모험'을 주는 대단위 놀이공원으로 만들었다.

어트랙션도 매년 1개씩 증설하는 것도 특징이다. 30 헥타르의 면적의 공원 내에는 광장(Plaza)을 중심으로 7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전부를 대충 둘러보는 것만도 최소한 6시간은 필요할 것이다.

[주요 관광명소]
-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 U.S.A) : 1890년대의 미국 마을들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시청사, 소방서를 비롯하여 담배가게, 꽃집, 촛불집(양초), 유리 제조공장, 시장, 카페 등 19세기의 미국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 탐험의 나라(Adventare Land) : 강을 배로 내려가는 정글 크루즈는 사실과 너무나 똑같이 재현되어 있어 열대의 맹수들이 모습을 나타낼 때 마다 거짓말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무서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특히 해가진 다음에는 한층 더 분위기가 고조된다. 거대한 나무를 올라가는 '스위스 가족 로빈스'도 탐험의 나라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일렉트로닉스로 된 새와 꽃이 대합창을 들려주는 딕시룸에서는 폴리네시아의 노래와 춤을 보여준다.

- 뉴 올리언즈 광장(New Orleans Square) : 뉴 올리언즈의 프렌치쿼터를 생각나게 하는 골동품점, 유리집, 모자 가방집, 과자점, 레스토랑, 카페 등의 각종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노상에서는 흑인 밴드에 의한 딕시랜드 재즈가 연주되어 무드가 만점이다. 묘지에 둘러싸인 유령의 집에는 세계에서 모인 999명의 행복한 유령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보트로 카리브해의 해적 동굴을 방문하는 것도 재미있다.

- 곰의 나라(Bear Country) : 18마리의 곰이 악기를 연주하는 컨트리 베어 잼버리가 구경거리 이다. 1회 15분의 소연주회인데도 즐거움에 박수가 그치지 않는다.

- 개척의 나라(Frontier Land) : 미래의 나라와 상반되는 곳. 미국의 개척시대의 교통수단을 이용 일주할 수 있다. 증기선 범선, 화물 수송선, 해적선 등의 선상에서 톰 소여 섬을 바라보면 절벽, 움막집, 물레방아집, 동굴 등이 흥미를 끈다. 대서부의 사막을 스피드있는 광산 열차로 일주하면 우뚝 솟은 바위산이나 사보덴의 군생지가 나타나 비스듬히 보이는 등 취향도 살려 시대의 고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개원이래 롱런을 자랑하는 웨스턴 쇼는 서부 술집 스타일의 극장 골든 홀스슈에서 즐길 수 있다.

- 환상의 나라(Fantasy Land) : 디즈니의 만화나 동화의 주인공 앨리스, 일곱 난장이, 백설공주, 피터팬, 탐보, 미키마우스 등이 사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에게도 재미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성은 디즈니랜드의 심볼로 기념사진으로 남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피터팬 비행과 아사왕의 메리그랜드, 커다란 티컵(Tea Cup)이 회전하는 미친 티파티 등 재미있는 놀이 기구가 많다. 또 일각에 솟아있는 맛타홀른으로부터의 보브슬러 강하는 스릴이 만점이다.

- 미래의 나라(Tomorrow Land) : 디즈니의 공상과 미국 근대과학이 미래를 예측하는 나라로 디즈니가 죽은 뒤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매년 개설하고 증설하고 있다. 지구밖의 우주 여행은 로케트 제트에 타고 북극 해저탐험에는 잠수함으로 즐긴다. 마이클 잭슨의 캡틴 E. O 로 잘 알려진 입체 영화관 3d 극장 에서는 특수한 안경을 끼고 박력 넘치는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스릴 만점의 스페이스 마운틴과 우주에의 여행 스타워즈도 인기.

  • 운영시간 09: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