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은 치즈를 모아~영양 만점간식,치즈샌드위치.

연말에 와인 한잔과~

분위기 좀 내 보자고 사 놓았던 치즈가 남았다면~

냉자고 속 어느 구석에 천덕꾸러기 처럼 널브러져 있는 

꼬리~한 치즈들이 있다면..

절대!!!!! 버리지 마세요...

풍미가 넘치는 치즈샌드위치로 재 탄생 될수 있어요.

저는 연말에 사 놓은 치즈는 아니고요~

몇 칠전 세일을 하기에 좀 사 놓은 것인데,

요 몇칠 샌드위치를 자주 해 먹으니

슬라이스 치즈가 좀 부족하여 여러가지 치즈를 갈아

빵에 넣어 보니~~일반 슬라이스 치즈보다 그 풍미가,

아~주 기가막힌 샌드위치입니다.

이태리 시장에서 판매하는 치즈들이예요...

한국도 많은 치즈들이 판매되고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치즈를 구입하셨다면

용기를 내오 빵과 함께 넣어 구워 보세요...

치즈는 그냥 먹을 때와~

꿀을 찍어 먹을 때와~

과일과 먹을 때...

여러가지 종류의 요리에 따라 

그 맛이 변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오늘은 빵과 채소 그리고 햄을 넣어 

또 다른 풍미를 느껴봤어요.

재료...

치즈3가지 이상 (모짜렐라 처럼 고무느낌이 나는 치즈종류).

토마토.식빵.양상추.마요네즈.케첩.머스터드소스.

혹시~

고르곤졸라가 아닌 다른 종류의치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칼로 잘 글어내시고

일단 치즈를 채칼에 갈았어요.

그리고 저는 이탈리아의 후루슈토를 이용했는데

일반 슬라이스햄을 사용해도 좋아요.

식빵에 치즈와 햄을 올리고 빵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릴에 눌러 구웠어요.

빵이 구워지는 동안 다른 식빵을 구워

머스터드소스를 바르고 양상추 그리고 토마토를 올리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1:1로 섞어 발라 줍니다.

치즈와 햄을 넣어 구운 빵이 잘 구우지면 

야채를 올린 빵에 올렸어요.

^~^

슈라는 요즘 

샌드위치에 푹~~빠져 있는데 말이죠...

생각보다~더 맛이있는 맛이 탄생 될 때면~

너무나 행복해져요...ㅎ.ㅎ.ㅎ

빵을 자르는 순간~

쭈~~~욱 늘어지는 치즈결에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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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입안에 넣는 순간 

치즈의 풍부한 풍미네 넘어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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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나이가 들면서  쉽게 입이 심심해 지고,

그럴땐 이렇게 간단한 음식들이 아주 기분 좋게 하는 것 같아요.

자~

벌써 금요일이네요...

아이들을 위한 주말간식으로 

적극!!추천하는 슈라의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Panini 

출처 : 슈라 (shura)

글쓴이 : 슈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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