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봄 이라고는 하지만 날씨가 겨울을 버금가게 차겁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 왼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6시간을 사이버 상에 헤메고 돌아 다녔답니다
이 나이에 숙제를 해야 해서요
다름이 아니라 블로그를 하면서
아쉬움이 너무 많았더랬어요
블로그라고 해도 그저 글 줄이나 올리고
제맘대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리는것이 성에 차지도 않거니와
블로거들도 나름대로 특기를 살린 파워 블로거다 뭐다..
그런 블로그를 찾다보면
내 초라한 블로그가 너무 한심 스러워서
한숨이 절로 나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나 구태의연한 블로거로 남아 있어야 하는지
시대는 눈 부시게 변화하는데
언제나 나이 탓으로 돌리면서 이대로 주저 앉아 있기엔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인가 나도 새로운 문화에 도전해 보고싶던중
얼마 전
Daum에서 삼성전자와 손을잡고
새내기 블로그아카데미를 열어
수강생을 모집 한다기에 신청을 하였더니
겨우겨우 온라인 아카데미 회원으로
당첨이되어 등록이 되었는데
그것도 아주 운이 좋았다고 봐야 합니다
순식간에 수수백명이 신청을 했으니까요
신청을 해 놓은후 문자 메세지로 연락이 왔어요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에 당첨이 되었다구요
그 연락을 받고 너무 기쁜것이
이번 기회에 블로그에 대해 확실히 배워야 되겠다 싶어
아카데미가 열리는 날을 학수고대 하고 있었지요
오늘아침 제 1 강의가 온라인으로 수강하라는
메세지를 받았고
50분간의 강의를 듣고 블로그의 활용방법을 배우게 되었는데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은 다시보기를 통해 들어도
금방 한 소리 다시 들어도 처음 듣는것 같고
알쏭달쏭 ...
그래도 들을때는 고개가 끄덕끄덕 이해가 가는듯 했으나
실지로 사용을 하려면 또 모르는것 투성이예요
강사 선생님께서
여러가지 기호들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는데
지금부터 차근 차근 따라 해보고 익혀야 한답니다
이 나이에 과제까지 나왔으니..
머리를 싸매고 노력해도 아이구...장장 6시간을
맨발로 컴퓨터 앞에 쭈구리고 앉았더니
어찌나 발이 시려웁던지 죽는줄 알았어요
이 과제물도 남의 과제물 수십번 들락거리면서 보고 또 보고
이건 컨닝도 안되는것이 정말 속 터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알고 나니 쉬운데..
그 방법을 터득할때까지 열불나서 혈압 오르고
나중에는 그만 쓰러질 지경까지....
겨우 겨우 숙제라고 한것이
제 1강의 과제물
4월 16일 d'light stage
베너 홍보가 과제 였습니다
이 과제물을 숙제라고 해서
새내기블로그 아카데미에 올려야 하는데
내 블로그 링크하는게 아무리 해도 안되서
정말 미치는줄 알았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제대로 되었어요
결과는 ...
성공했습니다
어떻게 성공했는지는 다시 한번 예습을 해봐야 알아요
수십번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어디서 용케 들어 맞았는지
아직도 감이 안잡힌답니다
이번에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를 통해
공부를 해 보니 무조건
될때까지..열심히 해 보는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더라구요
하하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의 특강 덕분에
글자 색깔 바꾸는법도 이제 처음 알았네요
저 위에 기호로 다 나와있었지만
익숙치 않으니 사용을 주저하게되고
나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부호들이라고만 생각했던것이지요
이제부터 더욱 열심히
새내기 블로그에서 탈피하여
블로그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
블벗님들을 기쁘게 해 주고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도 hahajoy-home을
오래도록 지켜봐 주시고 격려와 성원 보내주실것을
엎드려 당부드립니다
여러분.. 간절기에 몸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소피아가 진심을 담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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