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번째 공개녹화는
여성들이 꾸미는 감미로운 기악과 성악의 무대로 마련됩니다.
가족들과 함께, 연인들과 함께
음악의 향기에 취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1부에서는, 성악과 플루트, 기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앙상블 앙코르 (Ensemble Encore)를 초대합니다.
화려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각자의 영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타리스트 이혜원(로사)씨와 플루티스트 여수정씨, 소프라노 서연준(클라라)씨가
헨델의 ‘Zwei Gesange’,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사합니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친
비올라 연주자 정재희(세라피나)씨를 모시고 브람스의 소나타 E 장조 등을 감상합니다.
저희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비올라.
그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o) 시간 : 9월 6일(수) 저녁 7시
장소 : 명동성당 내 꼬스트홀 (성당 우측 건물)
출연 : 1부 앙코르 앙상블 (기타 이혜원. 소프라노 서연준, 플루트 여수정)
2부 정재희 (비올라)
* 입장은 무료이며, 초대권은 따로 배부하지 않습니다.
* 문의 : 2270-2645 (성석호)
<1부>
(8) 이혜원 (Guitar, 로사) :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정감 있는 음색과 격조 높은 연주로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청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디플롬(클래식기타 전공), 헤이그 ‘왕립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알함브라 기타 콘서트 시리즈, Theater de Tobbe, Liduina 콘서트 시리즈,
뉴욕 맨해튼의 탈북 동포와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 등 다수 연주회 참가.
기타 독주 음반 'The memory of 20th century guitar music' (2005년, 미국 Centaur Record).
서연준 (Soprano, 클라라) :
이탈리아 유수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현재 미국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Giuseppe Verdi Conservatorio 졸업(조교 과정 이수), 베르디
국립음악원, Academia Tadini 등 수료. 미국 뉴욕 Mannes College of Music 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라보엠’ ‘돈 파스꽐레’ ‘사랑의 묘약’ 등 주역 출연.
클래식 기타리스트 J.Andrew Dickenson, 1East Guitar Quatet 등과 여러 차례 연주.
여수정 (Flute) :
이화여대 관현악과 졸업,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전문연주자 과정, 실내악 과정 졸업.
Pan Art Hall 초청 독주회, Prix D'harmonie Competition 1등 수상 기념 독주회 등
다수회 독주회와 초청연주,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코리아나 챔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 외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한세대학교 출강.
- Zwei Gesange (두개의 노래) ....................................... G. F. Händel (1685-1759)
Susse Stille (달콤한 침묵)
Flammende Rose (불꽃같은 장미) * 플루트, 기타, 소프라노
- Ave Maria (성모송) ..................................................... L. Cherubini
* 플루트, 기타, 소프라노
-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107 (Variations on a Theme by Händel) ........ M. Giuliani
* 기타
- 탱고의 역사 (Histoire du Tango) .......................................... A. Piazzolla
Bordel 1900
Café 1930 * 플루트, 기타,
- Le Rossignol ................................................. L. Delibe
* 플루트, 기타,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