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삼매경에 빠진 우리 유나*
네이퍼빌 화이트이글 엘레멘타리스쿨 3학년
학교대표급 "천재화가 " 이름하여 피카서 (네..피카소가 아니고 우리는 달성서씨거든요)*^^*
애기때는 할머니 손잡고 시장길을 휩쓸며 무조건 만나는 사람마다 발길질하며"너 주걸래?"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던 애기깡패 였는데..지금은 말없고 얌전한 일등숙녀가 되었어요^^*
준원이는 점점 인물이 나고 키도 벌써 170...조금만 있으면 아빠보다 훨씬더 크게 자라겠죠.
한국 나이로는 중 1인데, 한국에 있었다면 절대 이렇게 못 컸을 거예요.
여기 와서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뭣보다 학교 수업이나 사교육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으니까 애들이 부쩍부쩍 자라는 것 같아요.
아마 한국에 있었다면 아직도 짜리몽땅 곰돌이였겠죠.
그나저나 유나는 스트레스 좀 받아야되는데... 배 때문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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