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구탐식증후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르시아의 마지막 외출 사랑하는 아우 마르시아가 이리도 빨리 우리곁을 떠날줄은 꿈 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혈구탐식증후군이 그리고 림프암이 무엇이길래 평소에 건강하던 마르시아의 생떼같은 목숨을 채 두달이 되지도 않아 앗아간단 말입니까? 평소에 별다른 전조증도 느껴보지 못했는.. 더보기 꺼이꺼이 울수밖에 없었습니다 왜 나를 이렇게 슬프게 하는건지... 통곡을 해도 모자란 날이었어요. 우리 요한씨가 퇴근하고 들고온 조그만 선물상자 때문입니다. 제가 이 선물 받고 목 놓아 울수밖에 없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지도 못한 스와로브스키 브로취가 들어있었어요. 제가 브로취 좋아하는걸 알고 항.. 더보기 크림슾이 그리 맛 있다고 하니... 오래동안 가까이 지내던 성당 아우가 평소엔 별달리 아픈곳없이 건강하다 생각했는데 지난주 갑자기 이유없는 고열을 동반한 매스꺼움때문에 동네 내과에서 3일동안 다니면서 해열제 처방을 받고 약을 복용해도 별 소용이없고 3일째 부터는 배가 점점 불러오자 순천향병원으로 보내 검사를 받아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