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B&B 하우스 allez olle 제주여행 세번째날... 우리는 알레올레에서 하루를 보내기를 희망했다 입구에서있는 커다란 야자나무가 알레올레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었다 저녁식사후 조금 늦게 도착한 알레올레에는 우리가 묵을방에 정갈한 이부자리가 펴있었고 창 밖에는 조롱조롱달린 귤이 샛노랗게 익어가고 있었다 아기자기.. 더보기 늦바람에 날 새는줄 모른다더니... 하하하.. 나도 늦바람이 났다 이거야말로 굉장한 사건이다 이 나이 살면서 집안일밖에 모르던 내가 바깥으로 눈을 돌리니 세상이 너무너무너무 아름답게 보이는것이다 그저 집안에서 살림이나 열심히 하고 없는일도 만들어서 하고 내가 세상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현모양처인양 살아가면서 나와 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