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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제 : 가족을 위한 오페라 공연 기간 : 2001 / 1 / 20 (토) - 2001 / 2 / 4 (일) 시 간 : 화,수,목 2시 / 금,토,일 2시,5시(2회) 월요일공연없음
프로그램 :
서양음악사에서 가장 뛰어난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아무도 그를 그렇게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가 남긴 수많은 아름답고 격정적인 곡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므로.... 그가 남긴 어느 곡 보다 뛰어난 작품 오페라 <마술피리>! 독일어로 된 유일한 작품이면서 대사중심으로 진행되는 징슈필(가극)형식으로 사람들에게 오페라의 거리감을 줄이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줄거리 또한 동화집에 나오는 회교도의 전설을 번안한 것으로 미지의 세계를 향한 환상적인 여행과 신비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모차르트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어느 곡보다 그의 감성이 짙게 녹아있다. <마술피리>는 고대 이집트의 수도 멤피스를 배경으로 이집트 왕자인 타미노는 밤의 여왕의 부탁을 받고 이시스와 오시리스신을 섬기는 고승 자라스트로에게 납치된 파미나 공주를 찾으러 자라스트로의 사원을 찾아가는데, 타미노는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마법의 피리와 방울의 힘을 빌어 파미나를 구하려 한다. 밤의 세계를 지배하는 여왕이 자신의 딸을 구해 달라며 타미노에게 마술피리를 건낸다. 그러나 딸의 구출이 실패로 돌아가자 세 명의 시녀들과 흑인 노예장 모노스타토스를 이끌고 사원에 침입한 밤의 여왕은 자라스트로를 죽이려 하지만 항상 선은 악을 이기는 법. 갑자기 뇌성벽력이 치더니만 이들은 모두 지옥으로 떨어져 버리게 된다. 결국 자라스트로는 성자(聖者)로 밝혀지고 타미노와 파미나의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신화나 동화 같은 느낌으로 신비함을 자아내고 다양한 캐릭터의 인물들로 오페라의 즐거움을 더했다. 타미노에게 주어진 <마술피리>를 어려운 사람에게 행운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선사하는 신비한 물건으로 삼아 오페라의 주제를 내포하고 장난 끼 가득한 아리아, 분노의 아리아, 달콤한 멜로디가 흐르는 아리아 등 이런 선율을 통해서 모차르트의 음악적 특성과 사상을 한껏 선보인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출 연 : 남경읍, 김성기, 조승룡, 이미라, 최자영, 이하영, 양인준, 김소현, 남혜원, 서연준, 김보영, 윤혜진, 김보슬, 김소은
가 격 : R석 20,000원/ S석 15,000원 / A석 10,000원 장 소 : 토월극장 장 르 : 오페라 주 최 : 예술의전당 전화 번호 : 580-1300
주관/협찬/후원 : |
교육방송EBS | 기 타 : 취학전 어린이의 입장은 불가합니다.(단, 일부 어린이 공연은 제외) /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는 어텐던트의 유도에 따라서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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