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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롱우드가든

4.아이들의 천국 롱우드 킷즈 가든!!!

 전에 왔을때 보지 못한곳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네요

민서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금요일이라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이 꽤 많았는데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아기 자기 공간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아이들에겐 천국같은

아름다운 롱우드 가든입니다.

 

 라임처럼 생긴 열매인데

씨앗을 받기위한 주머니가 열매마다 씌워 있었어요

롱우드 가든의 모든 식물은 직접 재배하여 식재 한다고 합니다.

 개화한 날과 열매가 맺힌 날짜를 적어 씌워놓은 봉지입니다.

 천정에는 거북이와 악어가 뿜어대는 분수가 있고

 

 촘촘한 비늘에 덮힌 청동으로 만든 용의 꼬리는

길게 길게... 몇미터나 이어져 있네요.

 단체로 온 초등학생들..

얘네들도 기뻐 날뛰는건 유치원 수준이더라구요^^

 

 천정에는조개껍질로 다닥 다닥 수를 놓았고

 

 

 아이구..앙징 맞아라~

참새 페밀리 분수입니다.^^

 여우와 두루미의 우화가 생각나는 ..

두루미와 접시물...

 

 공작새의 꽁무니엔

꼬리대신  분수 물줄기가....^^

 우리 민서는 무엇에 저리 정신이 팔렸을꼬?

 펠리칸의 아랫 턱엔 물고기가 가득하고..

 

 

 모자이크도 어쩌면 요렇게 예쁘게 만들었을까?

 길게 이어진 도마뱀의 분수대입니다.

 

 

 지인과의 오가는 택스트 삼매경

 

 

줄리안 민서의  분수에 손가락 담궈보기...

 

 

 

 

 

 

아이들 천국  롱우드킷즈 정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