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뮤직 홀입니다.
느리게 빠르게..를 고양이 그림밑에다 써 놓은게 인상적입니다.
벽면도 음표나 음자리로 예쁘게 꾸며져 있고....
5 학년들의 코러스도 이곳에서 이루어 지나 봅니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갑자기 이 꽃을 보고있자니..하하하 뚱딴지 같은 생각이 떠 올랐네요
우와!!!
저 솜씨 좀 보게...
폐백음식에 오르는 문어 오리면 딱인데...ㅋㅋㅋ
아이구...솜씨아깝네 그려...
언제나 엉뚱하고 기발난 생각...
넌센스퀴즈 ...동문서답 선수가 소피아 아닙니까
이 그림들은 2학년 어린이들의 그림입니다.
놀랄때의 자기 표정이 어떻게 변하는것인지를 그린거 라네요.
어쩐지....
저는 이 그림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그렸나 했지요 나 참!!!
차례로 소등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밖으로 나오는 로비입니다.
히잡을 쓴 매력만점의 학부형이 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머릿수건을 둘러도 미모는 감출수가 없는지 흑진주 같은 두 눈이 멀리서도 영롱한 빛을 쏩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음에 또 만나요!!!
마지막 룸에서 기념촬영....
언제 또 이 학교에 올수가 있을까???
지원이 시집가서 애기 낳으면 봐주기로 단단히 약속했는데...
제발...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 있어야 할텐데.....
미국의 초등학교 교육 현장을 둘러보니
등 떠밀어 이땅에 아이들을 보낸게 참 잘 한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과 장장 6개월씩 떨어져 있으면서...
초등학교 1학년을 둘 다 시카고에서 다니게 했던 ..
억척 할머니 소피아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음을 스스로 대견해 하며
한국의 우리 어린 아이들도 이런 좋은 시스탬에서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하는 오픈하우스 구경 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