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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칸 레스토랑 마르가리따

primavera1945 2017. 7. 24. 09:46

 

 

 

 

 

 

 

 

 

 

 

 

2017-7-2일

 

모처럼 모녀가 가진 오붓한 시간

맥시칸 레스토랑 마르가리따를 찾았다.

 

점심 시간이지만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찬 손님들

홀 안엔 사람가득

파킹랏에 차가 가득

언제 찾아도 장마당처럼 북적대는

완전 대박 만난 레스토랑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홀 안은 각가지 음식냄새

화지타 구우면서 나는 연기가 흡사

저녁 어스름 안개 내린듯 하다..

 

값도싸고 양도 엄청많은 이 레스토랑이

손님이 미어터지는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델라웨어 올때마다 들리는 단골 레스토랑

여기에서 맥시칸 요리 몇개나 카피해서

손님치를때 요긴하게 써 먹기도 했었다.

 

점심을 거 하게 얻어먹었으니

나도 밥값을 해야해서 고추장을 담았다.

병입하고 한사발 남은것은 잔멸치와 견과류

크렌베리를 넣고 볶음 고추장을 담았다.

 

이제 고추장 까지 담았으니 언제 가더라도

마음 쓸일 없으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