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ama Breeze아일랜드 그릴5/23일 금요일

민서유치원 매직쇼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기념으로 저녁식사 하러갔다

민서가 하도 졸라서...^^

금요일이라 레스토랑은 이미 만석

테라스에선 남미의 흥겨운 탱고 가락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무료함을 달래준다.

 

음악이 있음에..

고로..나는 춤을 추노라~

 

작년에 만났을때만 해도

진덕하니 앉아 있지못하던..

온 레스토랑을 누비고싶어했던 줄리안

이제는 유치원 형아라고 으젓하게 앉아

자기가 먹을 메뉴를 열심히 고르고 있는게

참으로 기특하다.

깍뚝 썬 고기와 각가지 콩 종류

아보카도 토마토 할라패뇨를 토마토쏘스에 졸여

구아까몰과 시큼한 사워크림을 얹은 맥시칸 콩요리

나의메뉴는 치뽈레 비프 앤디는 웬일로 햄버거를 먹는다고..

햄버거 패티 염소치즈 구아까몰 양파 발사믹볶음 토마토 양상치토핑

치뽈레 비프

오렌지색 밥+피자치즈슬라이스

그위에 소고기 토마토 양파 할라패뇨 검은콩(맥시칸콩)

콘 파 피망등 살사쏘스로 볶아 얹고

아보카도와 사워크림 토핑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