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피뮤직 콘서트
클래식 기타와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하모니
해피뮤직 콘서트 부제 : Shall we dance
일시 : 2012. 8. 7. 오후4시-5시 장소 : 노블카운티 국제회의실 출연 : 소프라노 서연준 클래식 기타 앤드류 디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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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서
소피아 언니 따님인 연준님 부부의
감동의 연주회가 오늘 노블 카운티에서 열렸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진한 감동으로 남아 있는 연주회라
만사를 제처놓고 남편과 함께 다녀왔네요.
작년 연주회 포스팅
http://blog.daum.net/mhpark281/10967013
연주회 시작하면서
두분이 사랑어린 눈빛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ㅎ
동영상 곡명은 "Last summer of Rose"
"한떨기 장미"
조두남 곡의 "새타령"
지원이의 장구 반주 찬조 출연
앤드류님의 기타 솔로곡
"After summer rain"
작년엔 제가 더 긴장이 되어서
혹시나 연주에 방해가 될까봐
시작할때 사진 한장 찍고,
연주회 내내 숨죽여 있었는데,
이번엔 마음 편하게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 세편을 찍었네요.
앤드류님의 감미로운 기타 반주에
연준님의 천상의 목소리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연일 36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청량제와 같이
역시나 감동의 연주회였습니다.
실력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과
봉사하는 이쁜 마음을 지닌
연준님 부부가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기만 하네요.
나무귀인 선배님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내 오신 사랑의 화환입니다.
연주회에서 뵐 수 있으리라 기대 했었는데,
못뵈서 서운했지요.
한편 소피아 언니와
김병호 박사님과 삼일공 김삼열님,
여수에서 오신 조율님... 오늘 만나 뵈서 정말로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