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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어머니 10월 18일
primavera1945
2008. 10. 8. 21:43
소피아님! 그동안 잘 계셨죠..? 잊지 않고 멜 주시는데 항상 답멜이 늦어 죄송합니다. 바쁘다는 핑계가 오히러 숙스럽네요..
시카고 생활은 잘 적응하고 계시나요? 허리도 불편하신데.. 요즘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저도 회사일에 �기다 보니 항상 분주하게 다니고 있답니다. 별 볼일 없은 월급장이 주제에 바쁘기만 하네요.
얼마전에는 평양에 잠시 다녀오고요. 회사엔 아직 잘 다니고 있답니다.
연준씨로 부터도 가끔 멜이 도착해 미국생활 잘 하고 있음이 보기에 참 좋게 느껴짐니다.
글솜씨도 소피아님을 닮았는지.. 성악하지 않았다면 글쓰는 일 했으면하고 생각했답니다.
날씨가 사늘해지고 있습니다. 거긴 어떤지 모르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영어공부 많이 하시고 돌아오시기 바람니다.^^
이만..
서울에서 안윤석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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