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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어머니

primavera1945 2008. 10. 8. 14:16

  2005년 6월 20일 월요일, 오후 17시 22분 04초 +0900
 

  sopia1945@hanmail.net 추가

연일 30도를 오르 내리는 무더위가 이젠

한여름을 연상케 합니다.

그동안 잘 계셨죠..?
지난번에 멜 받고 진작 답멜 보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회사일땜에 지방 출장 다니고 조금 바빴다는걸

핑계로 대신할께요..

 

지난번 멜을 통해 가족 사랑의 예기와 어머님 얘기..

아름다운 맘을 가지신 연준 어머님을..

다시 생각합니다.

역시 연준씨는 훌륭한 어머님을 두셨네요..!

 

역시 어머니라는 단어에 누구가 콧등이

씨끈해지지만 맘되로 행동이 따르지

못함을 후회하게 되죠..

그래도 자녀들로 통해 어머님의 사랑을

생각하는 연준 어머님의 말씀에서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됨니다.

 

저도 어머니를 모시고 몇달이 흘렸는데..

평소 느끼지 못한 불편도 감수해야하고

맘에 차지 않는 일들도 있지만 가정에

별다른 일이 없으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이젠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하네요..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특별히 대구에 계시는 어머님께서도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윤석드림.

 

 

 

 

----- Original Mess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