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울림 성가대 여러분
사랑하는 어울림 성가대 여러분~~~~
다들 안녕하셨어요?
별고 들 없으시구요?
그리고 주임 신부님과 보좌신부님을 위시하여 두분 수녀님도 평안 하신지요?
항상 웃는 얼굴의 요셉 아저씨도 잘계시구요?
멀리 미국땅 뉴욕에서 소피아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 9월 20일에 떠나서 시카고에서 2주일쯤 머물다가 이곳 뉴욕에 10월 5일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에서 뭐하냐구요?
네...
매일 매일
진짜로, 정말로
거짓말 보태고 자시고 할수도 없을 만큼 작은 손바닥만한 방구석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요 ^^
내 이럴줄 알았으면 화투패 떼는거라도 " � " 배워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꼬?
후회가 막급입니다..^^
네...
그리하야 이번에 귀국하면 나도 종잣돈도 좀 투자하고 동양화 입문에 심혈을 좀 기우려야 하겠다~~~ !!!!!
하고 결씸 했습니다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늦게사 동양화라도 좀 배워 보려는 향학열에 많은 도움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마르시아 내 갈때꺼정 꾼좀 섭외 해놔 잉? 알았제?]
성가대 여러분 정말 그립던 얼굴들을 대하고 보니 내 신세가 왜이리 처량하게 느껴지는지 요? 원..
여러분들은 나를 팔짜가 9짜라서 외국 여행만 다닌다고 흉들 보시겠죠?
그렇담 이제부텀 내 대신 이눔의 미국땅 좀 와보시라구요
이게 말이 통하나..
이건뭐 나를 보고 욕을하는지 흉을 보는지 알수가 있나?
어쨌던 대꾸는 해야 되니까 바보처럼 누가 뭐래면 입만 벙긋벙긋 웃어주는게 완전 벙어리가 따로 엄따니까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성지순례다 .. 문경세재다 ..가고 싶은곳 다가죠?
하고 싶은말 다하죠...
흉보는지 욕하는지 칭찬하는지 다~~~알어듣죠?
만약에 쌈 하더라도 한국말로 다 해치워버리죠?
진짜 로 축복 받았읍니다 여러분은.
나는 전생에 무신 죄를 이리도 많이지어서 이런 형벌을 받고 있는지 나 원 참!
내 발은 발도 아닌게벼. 곁다리로 달려 있다니께요
.이눔의 나라는 차가 발이라는데 차가 있어야지 참 나!
우선 미국에 도착하고 활동사항부터 보고 드립니다.
시카고 입성시에는 그래도 시장이 꽤 똘똘하게 굴었더라구요
날씨도 비올까봐서리 하늘에 대형 탠트를 쳐놓았는지 흐린날인데도 비는 한방울도 안맞았죠
거기다 하이웨이 통제를 어찌나 잘해놨던지 ...
거기다 아무리 사양을 해도 이눔의 패트롤 카 꺼정 앞에서 사이렌을 막 울리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진짜 그시간에 우리랑 같은 하이웨이 탄 사람들은 한국에서 고위층이 떴다는걸 다 알아봤을꺼라구요.
글쎄 몰라본눔 있으면 ... 그눔이 불쌍하제..
동네 어귀꺼정 신호등에 한놈씩 보초가 붙어서 계속 계속 계속...
파랑신호를 보내주더라니께요?
내 이러니 맘이 약해져서리...
하느님께 부탁드려서 시카고 시장 한직급 올려주라고 부탁좀 드려놨죠 ^^*
그리하야 집이라고 들어 갔더니만 이구석 저구석에 숨겨둔 먼지며 머리카락 나부랭이 ..
거기다
총각냄새 팍팍 풍기는 빨래더미꺼정 나를보고 어서 오시라고 방가이 맞어 주더라구요?
삼일을 죽자살자 대청소를 했져
참말로 고위층 신분에 안어울리거나 말거나...
그리고 매주목요일 밤7/30분과 토요일
우리 아들의 서양요리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두번 따라가 봤는데..
세상에~~!
시카고 일류요리장인 우리아들이 하느걸 보니 속에 천불이 나는게
나보고 강사하랜말 안하는게 참말로 이상터라구요
그래두요 어찌나 으젓하고 멋지게 수강생들을?요리하는지 그런거 하나는 배울만 하더라구요.
쪼매 눈물도 나오더라구요 한마디로 감격했져-.-;;
아! 그리고 오자말자 자전거 하나 샀구요 동네방네 타고 다닙니다.
유나요? 유나는 그냥 자전거 탄 나를 쫓아 다닙니다.
왜냐믄 누가 애들타던 자전거 하나 갔다 준다그래서 아직 안샀거든요
이웃사람이나 경찰이 봤더라면 아동학대죄로 끌려가려고 그런 짓을 ? 했냐고 ...
딸이 막 야단 하더라구요...
왜냐 ? 어쨌던 나는 타고 가고 유나는 걸어 가니께요[사실은 인라인을 타는데 ]
유나가 자전거 따라잡을 려면 얼마나 힘이들겠냐고..아동학대라고 치부한다나요? 원 참 나
.
앗 ...
두어가지 밖에 한일이 없는데 벌써 놀구 먹구 하다 보니 이주일이 다~~~가버렸네요
아!..아들이 일하는 시어즈 본사 구경 도 갔었다...
들어가는데 글쎄 ..
가슴에 명찰 안달면 몬 들어 간다고 서리...[사람을 몰라봐도 분수가 있제 사랑하는 어울림 성가대 여러분~~~~
다들 안녕하셨어요?
별고 들 없으시구요?
그리고 주임 신부님과 보좌신부님을 위시하여 두분 수녀님도 평안 하신지요?
항상 웃는 얼굴의 요셉 아저씨도 잘계시구요?
멀리 미국땅 뉴욕에서 소피아 인사드립니다.
한국에서 9월 20일에 떠나서 시카고에서 2주일쯤 머물다가 이곳 뉴욕에 10월 5일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에서 뭐하냐구요?
네...
매일 매일
진짜로, 정말로
거짓말 보태고 자시고 할수도 없을 만큼 작은 손바닥만한 방구석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요 ^^
내 이럴줄 알았으면 화투패 떼는거라도 " � " 배워 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꼬?
후회가 막급입니다..^^
네...
그리하야 이번에 귀국하면 나도 종잣돈도 좀 투자하고 동양화 입문에 심혈을 좀 기우려야 하겠다~~~ !!!!!
하고 결씸 했습니다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늦게사 동양화라도 좀 배워 보려는 향학열에 많은 도움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마르시아 내 갈때꺼정 꾼좀 섭외 해놔 잉? 알았제?]
성가대 여러분 정말 그립던 얼굴들을 대하고 보니 내 신세가 왜이리 처량하게 느껴지는지 요? 원..
여러분들은 나를 팔짜가 9짜라서 외국 여행만 다닌다고 흉들 보시겠죠?
그렇담 이제부텀 내 대신 이눔의 미국땅 좀 와보시라구요
이게 말이 통하나..
이건뭐 나를 보고 욕을하는지 흉을 보는지 알수가 있나?
어쨌던 대꾸는 해야 되니까 바보처럼 누가 뭐래면 입만 벙긋벙긋 웃어주는게 완전 벙어리가 따로 엄따니까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성지순례다 .. 문경세재다 ..가고 싶은곳 다가죠?
하고 싶은말 다하죠...
흉보는지 욕하는지 칭찬하는지 다~~~알어듣죠?
만약에 쌈 하더라도 한국말로 다 해치워버리죠?
진짜 로 축복 받았읍니다 여러분은.
나는 전생에 무신 죄를 이리도 많이지어서 이런 형벌을 받고 있는지 나 원 참!
내 발은 발도 아닌게벼. 곁다리로 달려 있다니께요
.이눔의 나라는 차가 발이라는데 차가 있어야지 참 나!
우선 미국에 도착하고 활동사항부터 보고 드립니다.
시카고 입성시에는 그래도 시장이 꽤 똘똘하게 굴었더라구요
날씨도 비올까봐서리 하늘에 대형 탠트를 쳐놓았는지 흐린날인데도 비는 한방울도 안맞았죠
거기다 하이웨이 통제를 어찌나 잘해놨던지 ...
거기다 아무리 사양을 해도 이눔의 패트롤 카 꺼정 앞에서 사이렌을 막 울리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진짜 그시간에 우리랑 같은 하이웨이 탄 사람들은 한국에서 고위층이 떴다는걸 다 알아봤을꺼라구요.
글쎄 몰라본눔 있으면 ... 그눔이 불쌍하제..
동네 어귀꺼정 신호등에 한놈씩 보초가 붙어서 계속 계속 계속...
파랑신호를 보내주더라니께요?
내 이러니 맘이 약해져서리...
하느님께 부탁드려서 시카고 시장 한직급 올려주라고 부탁좀 드려놨죠 ^^*
그리하야 집이라고 들어 갔더니만 이구석 저구석에 숨겨둔 먼지며 머리카락 나부랭이 ..
거기다
총각냄새 팍팍 풍기는 빨래더미꺼정 나를보고 어서 오시라고 방가이 맞어 주더라구요?
삼일을 죽자살자 대청소를 했져
참말로 고위층 신분에 안어울리거나 말거나...
그리고 매주목요일 밤7/30분과 토요일
우리 아들의 서양요리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두번 따라가 봤는데..
세상에~~!
시카고 일류요리장인 우리아들이 하느걸 보니 속에 천불이 나는게
나보고 강사하랜말 안하는게 참말로 이상터라구요
그래두요 어찌나 으젓하고 멋지게 수강생들을?요리하는지 그런거 하나는 배울만 하더라구요.
쪼매 눈물도 나오더라구요 한마디로 감격했져-.-;;
아! 그리고 오자말자 자전거 하나 샀구요 동네방네 타고 다닙니다.
유나요? 유나는 그냥 자전거 탄 나를 쫓아 다닙니다.
왜냐믄 누가 애들타던 자전거 하나 갔다 준다그래서 아직 안샀거든요
이웃사람이나 경찰이 봤더라면 아동학대죄로 끌려가려고 그런 짓을 ? 했냐고 ...
딸이 막 야단 하더라구요...
왜냐 ? 어쨌던 나는 타고 가고 유나는 걸어 가니께요[사실은 인라인을 타는데 ]
유나가 자전거 따라잡을 려면 얼마나 힘이들겠냐고..아동학대라고 치부한다나요? 원 참 나
.
앗 ...
두어가지 밖에 한일이 없는데 벌써 놀구 먹구 하다 보니 이주일이 다~~~가버렸네요
아!..아들이 일하는 시어즈 본사 구경 도 갔었다...
들어가는데 글쎄 ..
가슴에 명찰 안달면 몬 들어 간다고 서리...[사람을 몰라봐도 분수가 있제]
500명이 아니라 5000명이 동시에 식사할수 있는 대형 래스토랑으로 갔는데..
요리사가 도합 50여명이 아들 밑에 일하고 주방 일하는 사람만 백여명이 훨씬 넘어서
워키 토키 로 지시 내리고 한데여 너무 넓어서 안보이니께..
거기 중앙 커다란 벽에 금메달을 목에 떡~~~하니 걸고
웃으며 찍은 우리 잘난 아들 사진이 붙어 있는걸 본 순간에!!
진짜로 목이 콱 메이면서 눈물이 줄줄..
혹시 양철지붕에 비떨어지는 소리 들어 보셨어요?
내 생전에 눈물이 흐를때 그런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지만서두...
암튼 그랬어요
유나가 자꾸만 눈물 떨어지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나를 좀 조용히 하라고 때리더라구요.
그리하여 2주일후에 뉴욕으로 왔쪄 10월 5일.
이눔의 뉴욕은 허드슨강위에 놓인 수많은 다리를 건널때 마다 일인당 1불 혼자타고건너는 차는 6불
세명이상타면 그역시 1불
갔다 왔다 했다하면 세상에나
만약에 다섯 식구가 사는데 제볼일로 각각 다리건너 다닐려면 기둥뿌리가 ...
기둥뿌리가 무너지지 않겠어요?
그걸 보고 느꼈어요
우리나라 좋은나라 살기좋고 인심좋은 서울이라구요 ^^
하루 종일 차를 몰고 왔다리 갔다리 골백번을 해도 어느누가 다리를 막고 돈내라고를 하나..
전철도 얼마나 비싼지 거기다가 어떤 머리 나쁜 사람이 설계를 했는지 참말로...
우리나라 전철은 일단 폼으로 내려가면 양쪽으로 ..가는거 오는거 골라탈수 있고
깜빡 잠들었다 내릴때 제대로 못내렸으믄 되돌아 올수도 있건만은
이눔의 뉴욕은 가는쪽 오는쪽 역이 따로 있어서 ...그것도 참 큰일이더라구요
거기다 레슨이다 연주회다 딸이 너무 바쁘니까
나도 집안에 있으면서 덩달이로 바쁜거예요
교수렛슨이라고 엄마라고 �아가서 인사도 한번 드렸고 ..
맨하탄에 있는 학교도 두어번 갔고
그리고 10/11일 토요일 딸이 뮤제따로 출연하는 오페라 "라 보엠" 의 무대가 있는
맨하탄의 아마또 오페라 하우스에도 갔었구요
ㅎㅎㅎ 그날은 리무진 대신 타꾸시 타고 갔져
큰 오페라 하우스는 아니지만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조그만 소극장 같다고 할까 ...
옛날부터 유명한 성악가들의 데뷰무대였다고 하는데,
무대도 뚝딱 뚝딱 소리 하나 없이 잘도 바꿔 놓구요.....
어쨌던 한자리도 빈좌석이 없이 만석인데다 이건 관객인지 출연자인지 구분이 안가는거예요
오페라 전막을 뚜루루 꿰고 있더라니께요.
나쁜건 출연자 부모도 돈내고 봐야 된다는것...초대장이란 개념을 모르나 본데....
거기다 유나도 30불이나 내고....[아까워라]
진짜 프로그램 보면 두달간 주말마다 "라 보엠" 공연이 있는데 거의다가 전속 성악가인데
동양인이라고는 딱 우리딸 하나뿐인게 자랑스럽더라구요
박수 갈채도 많이 받았어요
진짜주연인 미미 보담 뮤제따가 더 잘한다고 난리들이더라구요
거기다 내가 뮤제따 의 엄마라고 알려지자 사람들이 몰려와서 마구 마구 쏼라쏼라 하대는데 어찌나 난감하던지 ....
저요? I can not speak english . Thank you . very much!밖엔
그리고 성당에서 하는 연주와 필라델피아에 있는 유태인양로원에서
기타와 소프라노 초청연주회가 있어서 다녀 왔구요 [따라 간것만 그외 매일 매일이 연주다 시피해서]
따라 댕기는것도 참 중 노동이더라구요 오고 가고 한나절에 연주시간하며...
늙으면 수다 떨일이 없으니까 역시 미국 양로원이 좋더라구요
이건 완전 호텔 특실처럼 해놓고 움직이는건 개인 전동차나 를 타거나 ,
브레이크 달린 세바퀴 자전거를 밀고 다니더라구요...
할머니들 자전거엔 약속이나 한듯이 곰 인형이 한마리씩 달려 있어 애지 중지 하더라구요 .
할머니들이 곰 인형을 가지고 놀다니...
역시 속담은 동서고금을 통해 틀린데가 없더라구요
거왜 있잔아요 늙으면 애 된다~~~~~~.참말로 실감해버렸다니께요.
좋은점은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듣고싶은 연주가 있으면 불러서 듣는다...그거예요
음악적 수준들은 얼마나 높은지 우리딸이 워밍엎 하는걸 듣더니
발성서 부터 소리가 색깔이 어떻고 ...하면서 베르디에서 공부하고 왔다니까 어쩐지 미국소리가 아냐 하면서리...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라고 무시 햇다간 출연료 받는게 아니라 까딱 잘못했다간
귀버렸다고 손해배상 해주고 오게 생겼더라구요
아! 우리나라도 언제 그런 복지시설속에 노년을 편히 보내나 .. 그게 부러웠어요
벽에 걸린 유명인들의 그림이며 조각들...입주자들의 편의와 보호를위한 세심한배려 하며....
그것도 연주회라고 할아버지들은 다들 정장에 머리에 포마드를 발라 넘기고
할머니들은 이쁜옷으로 치장하고 거기다 구찌베니꺼정 바르고 ...
가늘은 팔목엔 목욕탕 번호표 같은 걸끼고 또 거기다가 핸드바꾸 쩌정 들었어요 내참!
우리나라 할망구들 같았음 그시간에 구찌베니는 커녕 떡이된 머리로 고쟁이 바람으로 앉아서
십원짜리 고스톱 하느라고 열나게 퍼질르고 있었을 시간인데...
우리 성가대원들은 늙어도 지성으로 늙자구요
성가대 어머니들~~
미리 미리 구찌베니도 꿍쳐 두시고들 낭중에 늙어서 자식새끼들보고 그딴거 사달라 그랬다간
당장에 노망 났다고 고려장 신세된다카이... 명심 또 명심
우리 성가대는 취향도 같고 하니 늙거든 같이들 살자구요 제발!!!
근대요..
단장님께서 이렇게 미국땅에서 고생하고 있는 소피아를 위해 성가대 성지순례 기념 사진을 e-mail로 보내주셨어요
[단장님 너무 감사 합니다. 제발 오래 오래 단장님 하세요]거듭 거듭 감사
어울림 성가대 여러분 !
반갑습니다 ~~~~~~~~~~
한국은 경기도 않좋다는데 무엇들을 잡수셔서 때깔들이 그리도 좋으신지요 들 ?????
아마도 성지순례후라 성령님의 은총을 많이 마니 받으신듯 합니다.
에구 부러워라~~
나도 거기에 있었으면 한가닥 했을 터인데 아쉽네요 잉
왜 나는 결정적인 순간에...이렇게 외톨이로 떨어져 나와 있어야 할까요?
전생에 너무 많이 농땡이 치고 한것이 이렇게 지금 벌 받고 있는건지 ..
그런데 왜 우리 지휘자님이 안보일까요?
그리고 소프라노
개인적으로도 문병을 못간것이 넘 죄송스럽고 지금껏 맘에 걸립니다
우리딸이 공교롭게 그 시기에 와서리....
아 ,그리고 아킬라씨도 안보이고, 대구 아지매 율리아나 씨도 안보이네요
또 우리 지휘자님을 제일 존경하고 따르는 소프라노 맨앞자리 본명이 생각 안나네
노래 너무 잘하는 천사같은 마음을 가진 젊은 애기 엄마...
글고 우리 성가대 오랜 버팀목
그리고 뉴 페이스하나가 떴네요 얼굴도 얄상하고 이쁘셔라...
그리고 누가 빠졌나 ???
여기 혼자 와 있으니까 서서히 외로워서 치매끼가 발동하는지 제가 혹시 실수로 거론하지 못한 분이 계시면
용서해 주세요 늙으면 다 그렇다니깐요..ㅋㅋ
성지도 그렇지만 문경세재 꼭 가보고 싶었는데...자기들 끼리만 가구 미여 미여 미여.
여기 와서 벌써 5킬로 가량 .... 아시죠? 다람쥐는 쳇바퀴라도 돌린다 치지만,,
좁아터진 방구석이라 맴돌 공간이라도 있어야지 원 이러다 너무 살이 쪄서
전.세. 뱅기 타고 갈까봐 걱정이라니께요
그리고 이참에 수산나 에게 한마디
수산나! 제발 남산이랑 대현산 배수지 그만좀 다녀 남산이 욕하는 소리 듣지도 못하니?
같은 장씨끼리 바란스좀 �춰줘야 예의가 아닐까 싶네.
기념 사진 보니까 뼈만 남았더라 조금 있으면 미라 되겠다 그러니 그만 좀 해둬
[나 가거든 아무도 몰래 나랑 둘이서만 다니자 응? 비밀]
다스리 하고도 메신져 에서 몇번 만났는데..엄마 아빠 닮아서 얼마나 똑똑한지..
내가 아무리 기막히게 이쁜 아가씨 하나를 대동 하고 왔데도 끄떡도 않는다
아빠가 그랬데요 지금 열심히 하면 십년이 편안해 진다고..
자기는 아빠말씀 그대로 믿고 오직 공부밖에 다른신경 끈다고 ...
나는 공부도 좋고 십년 편한것도 좋지만 여자 친구 잘사기면 백년이 편하다고 꼬셔봤는데 영~~안되네
우리 유나가 얼마나 똑똑하고 귀엽고 이쁘기 까지 한데 ..
몰라서 그러? 안봐서 그러나?
다섯살이래니까 겨우 17년 밖에 차이가 안난다고 그래도 20년은 차이가 벌어져야 한데나 원
진짜 강적만났어 웬만하면 넘어 오겠구만 ...
완전 엽기 아들이더라
다시 되돌아 와서
성가대 식구 여러분 !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여러분의 가정마다 식구들 마다 주님의 축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주님안에서 이루어 지시기를 우리주그리스도와 성모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